중인 관광 사업이 그 일환이다. 테네시주 피죤 포지(Pigeon Forge)에 위치한 ‘돌리우드(Dollywood)’는 팬을 위해 설립한 테마파크다. 거대한 규모를 자랑하는 테마파크를 방문한 고객은 다양한 어트랙션을 즐기며 곳곳에서 흘러나오는 돌리 파튼의 명곡을 감상할 수 있다. 시 당국 관계자에 따르면, 돌리우드는 작은 마을인 피죤 포지를 테네시주의 대표 관광지로 각인시키며 고용 창출도 이끌고 있다.
지난 24일, 돌리우드는 새로운 어트랙션 ‘돌리 파튼 익스페리언스(Dolly Parton Experience)’를 선보였다. 돌리 파튼 익스페리언스(Dolly Parton Experience)를 찾은 관광객은 그녀의 일대기를 감상할 수 있다. 어린 시절부터 미국 대표 팝스타가 되기까지의 여정을 3개의 건물에 걸쳐 전시 중이다. 이밖에도 돌리우드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비하인드 더 심즈(Behind the Seams)’ 어트랙션은 돌리 파튼이 무대에서 사용했던 가발, 장신구, 옷을 직접 마네킹에 코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CNN 등 외신에 따르면, 돌리 파튼은 “지역 관광 사업의 일원이 될 수 있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글= 박한나 여행+ 기자
- 위시리스트에 많이 담긴 일본 숙소 3곳
- 인류 먹여 살릴 수 있을까? 미래 식량으로 각광받는 심해어 정체
- 280만원에 경매로 나온 중국 도자기, 108억에 팔려 화제
- “휠체어 째로 비행기 탄다” 기발한 장애인석 도입하는 항공사 화제
- 파티의 섬 이비자에서 6000만원 잃은 여행자의 눈물 어린 조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