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복판 갈비 성지’ 동대문 호텔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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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갈비가든 뷔페를 론칭했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이하 JW 메리어트 동대문) 레스토랑 ‘타볼로 24’는 최상급 갈비를 이용한 ‘갈비가든 뷔페’ 프로모션을 오는 10월 1일까지 선보인다. ‘갈비가든 뷔페’는 점심과 저녁 뷔페에서 만날 수 있다.


‘갈비가든 뷔페’의 또 다른 압권은 대한민국 보물 1호 흥인지문을 품은 전망이다. 다양한 종류의 갈비는 한식 스테이션에서 맛볼 수 있다. 


한식 스테이션에는 생갈비, 특제 양념 수원 왕갈비, LA 갈비, 갈비찜 등을 기존 뷔페 메뉴에 추가했다. 


호텔에서 추천한 강원도 ‘곤드레 나물밥’도 별미다. 달래장 봄나물과 함께 싱그러운 오후를 보낼 수 있다.


놓치지 말아야 할 요리로 ‘우대 갈비’도 빼놓을 수 없다. 우대 갈비는 웨스턴 섹션에 있다. 이곳에는 구운 양 갈비, 랍스터, 크리스피 통 삼겹살, 닭다리 구이도 있다. 


셰프들이 연구한 특제 소스부터 급이 다르다. 우대 갈비는 ‘대파 치미추리 소스’와 함께하면 고소함이 극에 달한다. 이밖에도 특제 매실 바비큐 소스, 칠리 바질 소스도 눈길을 끈다.


무제한 갈비뿐 아니라 스시·생선회, 디저트도 갖췄다. 메뉴 구성과 고객이 즐길 퍼포먼스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빙수도 호텔 셰프가 직접 갈아준다.


‘갈비가든 뷔페’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2015년 페스티브 시즌에 맞춰 출시했다가 반응이 좋아 호텔 측은 올해 다시 야심차게 수준을 높여 기획했다.


이동현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총지배인은 “5월부터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갈비 가든을 선보인다”며 “식재료 준비부터 조리 방법, 레시피까지 호텔 셰프들이 모든 지식과 경험을 총동원해서 정성스럽게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박영진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총괄 셰프는 “다양한 갈비를 준비했는데 갈비가든은 남녀노소 가족끼리 함께 즐기기 좋은 메뉴”라며 “갈비 외에도 곤드레 나물밥도 직접 지었는데 달래장과 봄나물에서 봄의 기운을 느끼고 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글, 이미지 = 권효정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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