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막걸리 추천하는 곰소막걸리 한잔을 마셔보았는데요.
마침 비가 주르륵 내리는 날이라서 막걸리의 맛이 더욱 잘 살아 나더라고요.
곰소막걸리는 전문적인 막걸리를 생산하는데
주류제조면허신청 및 주류제조생산에 필요한 설비를 설치한 곳이고요.
찹쌀동동주, 무가당, 메이킨 및 곰소막걸리가 있으며
無 아스파탐 막걸리입니다.
생막걸리의 유통기한이 30일이 아닌 60일로 식약청 승인을 획득하였고요.
그래서 넉넉하게 집 냉장고에 넣어두고 마실 수 있습니다.
또 저온 숙성해서 발효하였기 때문에 누룩의 효모 숫자 2단 및 3단사입 발효제어 방식으로
숙성을 해서 단맛이 빠지지 않고 우유빛 색으로 60일간 유지를 하는데요.
30년 연구 개발로 곰소막걸리 출시 및 단맛이 없는 무가당 막걸리를 개발 완료해서
당뇨환자들도 마실 수 있는 메이킨을 출시 준비중이기도 해요.
저는 오늘 막걸리 추천하는 곰소와 함께 즐기기 위한
막걸리 안주로 배추전을 선택하였습니다.
반죽은 밀가루에 소금 살짝 넣고 물을 조금씩 넣어 가면서
되직거나 너무 묽지 않게 반죽을 해주었고요.
알배추는 5 ~ 6장 정도 뿌리를 제거하고 깨끗하게 씻은 후
물기를 탈탈 털어 주었습니다.
그런 후 반죽에 퐁당 담가서 밀가루 옷을 입히고
얇게 입혀지도록 세워서 잠시 두었고요.
그런 후 식용유를 넉넉하게 두른 팬에
배추를 올려주었습니다.
중강불에서 조리를 하는 것이 좋으며 오래 부치게 되면
금방 물러지니 그 부분을 주의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센불에서 30초 가량 앞뒤로 구워주면
더욱 바삭바삭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배추전이 완성됩니다.
막걸리 안주로 잘 어울리죠.
그럼 곰소막걸리를 한잔 따라 보겠습니다.
통통하게 생긴 귀여운 곰이 한손에는 막걸리 병을,
다른 한손에는 막걸리잔을 들고 있는 것이 눈에 들어 오는 패키지인데요.
막걸리 안주 배추전까지 더해주니 오늘 날씨와
참 잘 어울리는 가벼운 술상이 완성되었어요.
이런 날은 역시 막걸리죠.
가볍게 굴려서 내용물을 잘 섞은 뒤 따라 보았습니다.
흔들게 되면 넘칠 수 있으니 그 부분을 주의하고요.
뽀얀 우유빛깔의 막걸리색을 보여줍니다.
막걸리 위로는 특유의 막걸리 내음과 함께
청량감도 함께 느껴졌는데요.
맛이 좋을 것 같더라고요.
한모금 마셔보니 살짝 달착지근하면서
약간의 상큼한 맛, 그리고 고소함과 구수한 맛이 있어서
입 안에서 몽글몽글한 식감을 남기며 넘어 갑니다.
겉은 바삭바삭하고 부드럽게 구운 배추전과
잘 어울리는 맛이었으며, 그 외에도 밑반찬과 함께
페어링을 해도 좋을 것 같고요.
비오는 날 가볍게 전 하나 부쳐서
곁들일 막걸리가 필요하다면 추천을 하는
곰소막걸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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