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가 ‘2024 최고 여행지 24곳’을 발표했다.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는 2024년엔 사람들이 ‘의미 있는 경험이 있는‘ 여행지로 떠날 것으로 예측했다. 이에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는 스포츠, 예술, 미식 등 의미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는 인상적인 여행지 24곳을 선정했다.
우리나라 서울도 목록에 포함했다. 포브스는 “한국은 여러분이 한국 문화에 더욱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만들고 있다”며 “한국은 디지털 유목민과 K-컬처를 배우고 싶어 하는 이들을 위한 비자를 개시했다. 두 가지 비자 모두 외국인이 2년까지 머물 수 있도록 한다”고 소개했다. 장기체류형 외국인 관광객과 청소년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워케이션 비자’와 ‘K컬처 연수 비자’ 신설에 주목한 것이다.
또한 포브스는 “2024년 말 최초의 서울 로봇 & AI 박물관을 확인해 보라”며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을 다뤘다. 포브스는 “로봇을 이용해 지은 흰색 구형 건물 안에 로봇, 인공지능, 가상현실 관련 전시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추천했다.
일본 도쿄도 선정했다. 포브스는 “도쿄엔 전통적인 일본식 정원, 아시아 최고의 레스토랑, 수많은 벚꽃 축제 등 무한한 관광명소가 있으며 계속 성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서 포브스는 “2024년에 미래형 디지털 미술관, 에도 시대 도쿄를 실감 나게 재현한 온천, 최첨단 쇼핑몰이 모두 오픈할 예정”이라며 “적시에 새로운 고급 호텔들도 생겨나고 있다”고 추천했다.
이외 여행지로는 △요리 축제가 열리는 케이맨 제도 그랜드 케이맨 섬 △올림픽이 열리는 프랑스 파리 △고릴라 트레킹이 있는 아프리카 르완다 △최대 규모 고고학 박물관이 열리는 이집트 카이로 △ 2024 세계 디자인 수도로 선정된 미국 샌디에이고–티후아나 △오로라가 더 많이 보일 것으로 예측되는 아이슬란드 등이 있었다.
포브스가 선정한 여행지 24곳은 △영국 케이맨 제도 그랜드 케이맨 섬 △프랑스 파리 △르완다 △미국 라스베이거스 △포르투갈 포르투 △이집트 카이로 △미국 하와이 마우이 △미국 샌디에이고–티후아나 △태국 코사무이 △캐나다 핼리팩스 △미국 몬태나 빅 스카이 산 △미국 애리조나 피닉스 △도미니카공화국 △아이슬란드 △튀르키예 이스탄불 △일본 도쿄 △미국 댈러스 △사우디아라비아 홍해 △인도 우타라칸드 △페루 성스러운 계곡 △팔라우 △대한민국 서울 △프랑스, 네덜란드 세인트 마틴 섬 △베트남 푸꾸옥이다.
글=유준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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