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내내 ‘빛 축제’ 중이라는 국내 여행지 5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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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봄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화려한 야경을 감상하며 봄 날씨를 만끽하기에도 좋은데요. 365일 내내 빛 축제가 열리는 국내 여행지를 소개하겠습니다.

① 서울 근교 빛 축제 장소

출처 : 퍼스트가든

경기도 파주의 퍼스트가든에서는 ‘별빛이 흐르는 정원’이 진행 중입니다. 퍼스트가든은 다양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입니다. 서울에서도 부담 없이 방문하기 좋은 곳인데요.

퍼스트가든에서 진행 중인 축제는 일 년 내내 열리는 빛 축제로 일몰이 되면 또 다른 분위기가 펼쳐집니다. 정원 전체에 화려한 조명이 들어오기 시작하면 이국적인 분위기를 풍기는데요. 2만 평 규모의 넓은 부지에서 진행되고 있어 다양한 테마로 이루어졌습니다. 각각의 주제에 맞는 조명 덕분에 더욱 흥미롭게 느껴집니다.

출처 : 아침고요수목원

경기도 가평의 아침고요수목원에서는 ‘오색별빛정원전’이 진행됩니다. 아침고요수목원은 가평의 필수 여행 코스로 알려진 장소이죠. 10만 평의 야외 정원에 다채로운 조명과 빛을 이용한 축제인데요. 국내 최초로 시도된 빛의 풍경으로 인공조명 속 한국 자연의 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친환경 소재인 LED 전구를 사용했는데요. 곳곳에 다양한 조명으로 만들어진 포토존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화려한 조명 속을 걸으며 연인과 데이트하기에도 좋은 장소이죠.

② 화려한 포토존 갖춘 정원

출처 : 안산별빛마을

경기도 안산에서는 ‘안산별빛마을 애니멀 & 하트빌리지 빛 축제’가 진행됩니다. 안산별빛마을에서 진행되는 축제로 화려한 조명으로 꾸며졌습니다. 200여 마리의 동물 조형물과 조명 포토존까지 즐기며 시간을 보낼 수 있는데요.

올해 1월부터 시작된 빛 축제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됩니다. 조명 사이를 거닐며 특별한 추억을 남겨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도 인기를 끌고 있죠.

출처 : 서울랜드

경기도 과천의 서울랜드에서도 일 년 내내 빛 축제가 열립니다. ‘서울랜드 불빛축제 루나파크’는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빛 축제입니다. 밤이 찾아오면 서울랜드의 28만 2,250㎡의 넓은 공간이 빛으로 가득한데요. 환상적인 분위기의 라이트닝 공연이 진행됩니다.

서울랜드의 상징과도 같은 ‘지구별’에서는 3D맵핑과 음악이 어우러진 공연도 진행되는데요. 이때 6m 크기의 국내 최대 규모 미러볼이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화려한 조명과 신나는 음악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이죠.

서울랜드 빛 축제의 메인 프로그램은 루나 빛의 전설, 미러볼댄스타임, 불꽃축제 등 다양한 지구별 무대 야간 공연입니다.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는데요. 전래동화 인형극, 캐릭터들이 함께하는 로드쇼,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버스킹과 밴드 등이 있어 아이와 함께 방문하기에도 좋은 곳이죠.

  • 주소 : 경기 과천시 광명로 181
  • 운영시간 : 10:00 – 20:00
  • 입장료 : 야간권 어른 45,000원, 야간권 청소년 39,000원, 야간권 어린이 36,000원

③ 빛의 나라에서 열리는 축제

출처 : 태안 빛축제

충청남도 태안에서는 ‘태안 빛축제’가 진행됩니다. 태안의 랜드마크이자 대표 여행지로 손꼽히는 장소인데요. 태안 빛 축제는 충남지역 최초로 열리는 빛 축제입니다. 5,000평이 넘는 넓은 부지에서 펼쳐지는 축제입니다.

태안 빛 축제는 농사꾼들의 아이디어와 소박한 솜씨로 시작해 오랜 시간 동안 사랑받는 명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바다내음 한아름 빛으로 피어나는 추억’이라는 주제로 LED 조명의 화려함을 더했는데요.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는 화려한 풍경 덕분에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태안 빛축제는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가족 여행지로도 제격인 곳이죠. 태안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함께 둘러보기 좋은 여행 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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