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난 김에 세계일주’로 큰 사랑을 받은 기안84가 이스타항공의 홍보 모델로 나섰다.
이스타항공이 방송인 ‘기안84’와 홍보 모델 계약을 체결하고, 4월 1일부터 ‘아무렇게나 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기안84와 함께하는 ‘아무렇게나 여행’ 캠페인 영상을 공개하고 6개월간 함께할 것을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불시에 시작되는 여행을 즉흥적이고 가벼운 마음으로 즐기자’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스타항공은 캠페인 기간 회원을 대상으로 국제선 여정 변경 수수료를 면제해 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일부터 6개월 동안 항공기 출발 14일 전까지는 탑승 일자를 여러 차례 바꿔도 예매 변경 수수료를 받지 않는다.
또 이스타항공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여행의 무계획성 혹은 즉흥성을 인증하는 ‘아무런(RUN) 챌린지’를 진행한다. 우승자에게는 6개월간 전 노선을 무제한 탑승할 수 있는 슈퍼패스를 증정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자유분방한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는 기안84의 이미지가 즉흥적이고 자유로운 여행 트렌드와 부합해 캠페인 모델로 함께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기안84와 함께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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