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가득한 커플 글램핑이나 가족이 즐기고 싶은 가평 풀빌라 글램핑 추천 장소를 찾는다면 리포레풀램핑을 고려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인들과 함께 1박 2일 가평 감성여행 중에 이용했던 리포레풀램핑 내부를 살펴봄과 동시에 초저녁부터 즐겼던 불멍을 일부 포함해 사진과 글로 소개합니다.
리포레풀램핑
경기도 가평군 상면 상동리 184-3 리포레풀램핑
가평 풀빌라 글램핑 추천 영상 1분 44초.
가평베네스트 GC 인근이라 골프를 즐기는 분들이 이용하기도 한다는 리포레풀램핑은 주변으로 축령산, 서리산, 주금산, 개주산으로 둘러싸인 지형적으로 포근한 위치이고 계곡과 캠핑장이 즐비한 자연친화적인 장소다.
리포레풀램핑의 가장 큰 특징은 중앙에 공동으로 이용하는 대형 수영장이 있고 그 주변으로 감성 가득한 가평 글램핑촌이 형성된 모양인데 각각의 객실은 우리가 많이 알고 있고 호칭하는 가평 풀빌라 추천 스타일이 그대로 녹아있다는 것이다.
과거에는 가평 펜션이라는 단어가 대변을 했다면 현재는 가평 풀빌라가 대세를 이루고 있는 듯한데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각 객실마다 개별적인 수영장을 갖추고 있어야만 가능한 이야기다.
게다가 청결함과 분위기는 가장 기본이라 하겠다.
가평 풀빌라 추천 장소들을 보면 공통적으로 내부 바비큐 시스템도 갖추고 있는데 외부와의 차이점이라면 화염이 있는 화기를 실내에서 다룰 수 없기 때문에 가스 화덕이나 전기 화덕을 이용한다는 점이다.
전용 바비큐 공간에서는 냄새 때문에 고기 굽는 일을 멈춰야 하거나 신경을 써야 할 일이 전혀 없다.
다만, 문을 닫고 고기를 굽는 건 기본적인 센스.
그리고 가평 풀빌라의 핵심이라 할 수영장도 살펴봤다.
요란한 치장을 하기보다는 깔끔하고 환한 분위기이기 때문에 수영장을 즐기는 상호 사람에게 집중할 수 있는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이건 아마도 의도적인 것이 아닐까도 싶다.
연인이든 가족이든 서로에게 집중할 수 있도록 말이다.
그 규모가 그리 크지 않아 수영 대회를 치를 순 없지만 수영을 즐기며 얼마든지 행복할 수 있도록 갖춘 곳이 바로 리포레풀램핑이라 하겠다.
외형적으로는 가평 글램핑의 전형이고 실제 갖춰 놓은 살림도구도 고급 가평 글램핑의 그것처럼 갖춰져 있다. 그리고 이러한 갖춤과 모양새는 고급 가평 글램핑 추천 장소들이 모두 대동소이한 편이다. 차이라고 한다면 사용된 살림도구의 브랜드명과 분위기 차이라고 할까?
특히 화장실과 욕실은 청결함을 극대화해야 하는 곳이다.
가평 풀빌라 추천 장소들 모두가 신경을 쓰는 부분이지만 이곳 리포레풀램핑의 경우 기준을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족과 사랑을 키우는 연인을 중심으로 하기 때문에 화장실과 욕실의 청결상태에 무한정 관심과 신경을 쓴다.
아마 조금만 살펴봐도 이해가 되리라 생각된다.
리포레풀램핑 전 객실을 다녀 본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알 순 없으나 내가 이용했던 가평 풀빌라 글램핑은 1층과 2층으로 된 복층구조이고 2층은 온전한 침실 공간으로 1층보다 부드럽고 온화한 분위기가 특징이다.
그리고 그 옆으로 검은색 가방 2개가 있어 무언가 살펴보니 침구인 이부자리다.
2인이 기본 사용 인원이지만 4인 가족 이용 시 2개의 침구를 펼쳐 잠자리를 확보하면 된다.
가평 풀빌라 글램핑 입구의 테라스와 같은 역할을 하는 데크 공간에서는 야외 바비큐와 불멍을 즐길 수 있다.
내부는 모르겠지만 외부는 모든 객실이 동일해 보이기 때문에 혼동이 있을 수도 있으므로 이 부분은 주의가 필요.
가평 풀빌라 글램핑을 이용했던 시기가 3월 말인지라 수영장을 관리하지 않은 상태다.
이제 4월~5월에는 수영장의 바닥 청소와 주변 정리 등이 진행되게 될 것이고 빠르면 6~7월 경에 물을 채워 전체적인 시스템 체크를 하게 될 것이다. 수영장이 뭐 특별한 게 있을랑가 싶지만 물을 청결히 유지하기 위해서는 불순물을 걸러줘야 하고 소독도 해줘야 하는데 이 모든 과정이 물 순환 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바로 그러한 보이지 않는 시스템이 정상작동하는지도 체크해야 안전한 수영과 물놀이가 가능하다.
이곳 가평 글램핑을 아지트로 삼고, 그 범위를 확장해 1시간 이내 도착할 수 있는 주변 여행지를 살펴보면, 아침고요 수목원, 남이섬, 청평자연휴양림, 북한강 카페촌, 한국초콜릿 연구소 뮤지엄, 가평빠지 수상레저 권역, 가평양떼목장, 산장국민관광지, 쁘띠프랑스, 에델바이스 스위스 테마파크, 브릿지짚라인, 자라섬, 유명산 자연휴양림, 이탈리아마을 피노키오와 다빈치 등 가볼 만한 곳이 즐비하다.
관리실에 가보면 대여하는 물품이 여럿 보이고 판매하는 물품도 있으며 체크인을 하며 필요한 것이 보이면 대여했다가 사용이 끝난 후 반납하면 된다.
또한 관리실에 비치되어 있는 원두커피 머신은 리포레풀램핑을 이용하는 고객들 모두를 위한 것으로 아무 때고 관리실이 열려 있는 시간에 방문해 커피를 내려가면 된다.
가평 1박 2일의 감성여행 중에 대부분의 식사는 외부에서 했기 때문에 실제 가평 글램핑을 이용하며 식사를 준비해야 할 일은 없었다 하지만 불멍을 빠뜨려서는 안 되는 것 아닐까?
지인 중 1인의 급부상.
불멍의 대가가 계시기 때문에 쿠니는 그저 바라보기만 하면 된다.
알아서 불질을 해주시고 화력을 치솟게 만들어 주시니 감사한 일이다.
더불어 불멍의 즐거운 변화라 할 수 있는 오로라 가루까지 직접 뿌려주시니 이 얼마나 멋지고 편한 일인가 ^^;
그렇게 지인들과 함께 맥주를 홀짝이며 담소를 이어가던 중 기다리고 기다리던 마시멜로 오픈. 원거리에서 은근한 불로 아주 천천히 온기로 굽는 듯 여유롭게 하다 보면 행복하고 즐거운 맛의 마시멜로를 먹어볼 수 있다.
먹기만 하나?
아니다. 스파클러를 각자 나눠주고 자기의 바람을 하나씩 이야기하고 서로 축하해 주는 자리.
별것 아닐 수 있는 놀이지만 그 과정 속에서 서로의 신뢰와 행운을 빌어주고 이해해가는 것이다.
연인이 되었든 가족이 되었든 정말 소중한 시간일 거라 생각한다. 아무런 이해관계 없는 지인들끼리의 여행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좋으니 가족이나 연인에게 가평 풀빌라 글램핑은 행복의 필수 요건이 아닐까 싶다.
세상을 살며 너무 참아내 병을 안으로 쌓는 것보다 이렇게 한 번쯤 해소하는 것이 인생이란 장기전을 슬기롭게 헤쳐나가고 즐기는 원동력이자 치유력이라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