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올봄 여행객을 위한 할인 행사 ‘불꽃쎄일’을 선보인다.
지난해 3~5월 봄 동안 한화리조트 투숙률은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약 31% 증가했다. 특히 벚꽃 명소와 인접한 한화리조트 경주·거제 벨버디어는 투숙률이 90%를 웃돌았다.
고객 성은에 보답하기 위해 개최한 이번 할인 행사 기간 전국 호텔, 리조트, 테마파크 이용권 등을 정가 대비 최대 86%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불꽃쎄일 행사는 불꽃 특가, 하루 특가(원데이 핫딜), 5성급 기획전(에디션), 불꽃 혜택 총 4종으로 기획했다. ‘불꽃 특가’는 최저가 기준 객실 1박에 8만9000원, 2박은 11만90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하루 특가(원데이 핫딜)’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객실과 테마파크 이용권을 특가로 살 수 있는 행사다. 해당 행사에서 설악 워터피아 주간권과 나이트 스파, 경주 뽀로로아쿠아빌리지 등 이용권을 9900원에 살 수 있다.
이어 ‘5성급 기획전(에디션)’은 더 플라자와 영종도 인스파이어 리조트 객실 숙박료를 정상가 대비 최대 63%까지 할인해 준다. ‘불꽃 혜택’ 행사는 지난해 9월 한화리조트 할인 행사에서 특히 인기가 높았던 묶음 상품인 조식, 호텔 제공 서비스 및 시설 모두 포함(올인클루시브), 아동 맞춤형, 물놀이장 등 상품 위주로 구성해 할인을 더했다.
이 외에도 신규 가입 고객 대상 행사, 상시 제공 할인권 등 풍성한 혜택을 마련했다. 할인권 판매는 4월 14일까지며 이용 기간은 6월 30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한화리조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봄을 맞아 관광 명소를 중심으로 숙박비 할인 행사를 기획했다”며 “인기 숙소는 물론 부대 시설도 최저가로 이용할 좋은 기회일 것”이라고 전했다.
글=김혜성 여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