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캠핑요리로 안성맞춤인 등심 부대찌개를 맛집 식당처럼
차려 보았는데요. 예전에 제가 자주가던 집에서는 1인으로 주문하면
뚝배기에 나왔는데 이번 밀키트를 조리해서 뚝배기에 담으니
더욱 그럴 듯 하더라고요.
제가 이번에 준비한 것은 더미식 등심 부대찌개 밀키트입니다.
소고기 등심과 탱글한 햄 소시지 및 사골육수로 끓여서 더욱 진하고
감칠맛이 좋은 국물요리인데요.
더미식에서는 다양한 냉동 국물요리를 선보이고 있는데
외식과 배달을 대신할 수 있는 퀄리티로 나와서 저도 자주 애용하고 있습니다.
하이엔드 라이프 식문화의 새로운 제안으로 맛집에서 먹는 맛을
집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밀키트를 선보이고 있거든요.
그래서 바쁜 일상 속에서 간편하게 국물요리 한그릇 준비하고 싶을 때
이용하면 거의 10분 내외로 빠르게 준비 가능합니다.
더미식 등심부대찌개는 조리하는 방법도 간단합니다.
끓는 물에 봉지째 데우면 되는데요. 냉동상태에서는 강불에서 약 11 ~ 12분 정도,
해동된 상태라면 강불로 약 7 ~ 8분 정도만 끓이면 됩니다.
이러한 냉동 국물요리 외에도 상온 국물요리 제품이 있어서
온 가족 입맛을 취향에 맞춰서 준비할 수 있는데요.
저희 집에도 냉동실에 몇 가지 제품과 상온으로 찬장에 구비를 해두고 있어서
바쁠 때면 늘 이용하고 있어요.
참고로 종류를 간단히 살펴 보면 냉동에는 한우미역국, 한우사태곰탕, 양지육개장,
차돌된장지개, 갈비탕, 왕갈비탕, 맑은순댓국, 아욱국, 돼지고기김치찌개 및 오늘 소개하는
등심부대찌개가 있고요.
상온에는 종류가 더 많아서 한우사골곰탕, 사골곰탕, 설렁탕, 소고기미역국, 부대찌개, 소고기육개장,
닭개장 등등이 있어요.
저는 부대찌개를 끓이기 위해서 박스를 개봉해 보았습니다.
2인분이며 1인분씩 소포장되어 있다는 점이 포인트에요.
그래서 자취를 하거나 1인분만 준비하기에 1봉만 데우면 되니
정말 간편하더라고요.
그리고 등심부대찌개 포장 뒷면에도
조리 방법이 적혀 있기 때문에 종이 박스 없이 내용물만
냉동실에 넣어주어도 좋아요.
그럼 바로 끓는 물에 넣어서 중탕으로
조리를 해보겠습니다. 저는 반쯤 해동이 된 상태라서
9분 정도 데워 주었고요.
따끈하게 데운 뒤에는 뚝배기에 부어서
간단하게 등심 부대찌개를 완성해보았습니다.
정말 간편하게 10분 내외로 맛집에서 먹는 퀄리티의
부찌를 집에서 먹을 수 있으니 배달을 하거나 외식할 필요가 없네요.
게다가 일반적인 조리 완제품과 다르게 건더기가 풍성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최적의 가열온도와 시간(약 25도에서 20분 가열) 및
영하 35도 급속 냉각을 거쳐서 그런지 갓 만든 듯한 국물요리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블라인드 테스트까지 거쳐서 맛에 있어 검증이 된 제품이라 그런지
비주얼도 그렇고 맛 역시나 맛집에서 먹는 맛 그대로였어요.
풍성한 건더기는 소고기 등심과 함께 국산 돼지고기 햄,
그리고 국산 닭고기 소시지까지 아낌 없이 들어 있습니다.
게다가 1인분으로 1인이 먹기 부족함이 없는 양이었어요.
또 국물이 진하기 때문에 한술 뜨고 절로 캬 하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들어가는 국산 돼지고기 햄의
식감도 좋더라고요.
국산 닭고기 소시지는 뽀득한 식감과 함께
부드러움이 있었고요. 국물과 한술 뜨면
절로 반주 한잔 생각이 나기도 합니다.
이렇게 소고기 등심까지 한번에 떠서 먹으면
왠지 호화로운 기분이 드는 맛있는
등심부대찌개였어요.
저는 밥도 말아서 먹었는데요.
국물에 푹 담가서 먹었더니 자꾸만 더 먹게 되는
매력이 있었습니다.
취향에 따라서 라면이나 당면을 따로 삶아서
곁들여도 좋을 것 같고요.
수준급의 부대찌개를 별 다른 조리 과정 없이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더미식 등심부대찌개입니다.
다음에도 또 끓여서 먹어야겠어요.
밥만 한 공기 뜨고, 반찬 몇가지만 더 준비하면
맛집 갈 필요가 없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