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지, 오는 17일 오후 9시 38분 KT알파 쇼핑에서 사이판 골프 패키지 선보여
골프광도 감탄한 알찬 구성 덕에 상위 판매 상품으로 자리 잡아
최대 81홀 라운딩, 늦은 퇴실, 고급 골프 항공 가방 제공 등 다양한 혜택 포함
골프 마니아라면 주목해야 하는 봄맞이 사이판 골프 패키지 상품이 나왔다.
교원투어 여행이지는 오는 17일 KT알파 쇼핑에서 ‘여성 및 초보 골퍼들이 사랑하는 사이판 골프 여행 5일’ 상품을 선보인다.
마리아나관광청과 공동으로 기획한 사이판 골프 패키지는 알찬 구성으로 지난해 출시 이후 단숨에 골프 여행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여행이지 대표 골프 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사이판 골프 패키지는 전체 시설 재정비를 마친 코럴 오션 리조트 사이판에 머무르는 일정이다. 사이판에서 유일하게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공식 규격 코스를 갖춘 코럴 오션 컨트리클럽(CC)을 이용한다.
해변을 따라 길게 조성한 페어웨이에서 아름다운 해안 풍광을 감상하면서 골프를 즐길 수 있다. 공항과 가까운 거리에 있어 이동도 편리하다. 골프에 입문한 이른바 ‘골린이’도 부담 없이 라운딩을 즐길 수 있게 상품을 구성했다.
이 상품은 ‘2인 출발·2인 라운딩’, ‘골프장 이용료·카트 사용료 포함’, ‘최대 81홀 라운딩’, ‘수하물 1인당 46kg까지 제공’, ‘전 일정 리조트 조식 및 석식 포함’, ‘석식 무제한 맥주 제공’, ‘늦은 퇴실’, ’고급 항공 가방 제공‘ 등 차별화한 혜택을 자랑한다.
또 홈쇼핑 예약 고객 중 추첨으로 총 10팀에 객실 업그레이드 혜택을 제공한다.
사이판 골프 패키지는 특히 해외 골프 여행 수요가 몰리는 봄과 동계에 예약률이 두드러진다. 지난해 11월부터 오는 4월 사이에 출발하는 사이판 상품 예약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했다.
여행이지는 사이판 골프 패키지를 중심으로 골프 송출객 수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여행이지 관계자는 “골프 여행객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는 사이판 골프 패키지 구성을 한층 더 풍성하게 꾸려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고객 선호도와 만족도가 높은 사이판 골프 패키지로 실속 있는 골프 여행을 즐기시길 바란다”고며 “앞으로도 차별화한 상품으로 골프 여행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글=김혜성 여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