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 맛집 BEST5
- 천 원만 추가하면 캐릭터 음료로 변신, ‘동갑부부’
- 크림으로 만드는 라떼아트, ‘도토리다방’
- 1인 1케이크 하게 만드는 카페, 연남동 ‘Are&am’
- 혀를 진득하게 감싸는 초콜릿 풍미, 송파동 ‘팻어케이크’
- 고급 진 디저트의 향연, 신사동 ‘소나’
달달한 디저트는 한 입 먹는 것 만으로도 행복을 선사한다. 놀라운 비주얼의 케이크 부터 줄 서서 먹는 츄러스 맛집까지. 서울에는 가지각색의 디저트 맛집들이 존재한다. 알록달록한 비주얼은 물론 달콤한 맛으로 분위기를 한층 살려주는 역할을 하는 디저트. 오늘은 디저트 맛집 5곳을 소개한다.
천 원만 추가하면 캐릭터 음료로 변신, ‘동갑부부’
부산 광안리에 위치한 카페로 머랭 캐릭터가 올라간 음료로 유명하다. 기존 음료에 천 원을 추가하면 귀여운 머랭 캐릭터를 만날 수 있다. 디저트 종류도 케이크부터 떡까지 다양한데 시그니처 떡 케이크에 머랭 캐릭터를 추가할 수 있어 맛도 비주얼도 특별함이 가득하다. 머랭 데이인 월요일에 방문하면 무료로 머랭 캐릭터를 추가할 수 있으니 노려보자.
- ✔위치
- ✔영업시간
매일 12:00 – 21:00, 연중무휴
- ✔가격
카페라떼 4,500, 아인슈페너 5,000원, 바나나라떼 5,000원, 머랭 캐릭터 추가 시 +1,000원
크림으로 만드는 라떼아트, ‘도토리다방’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아늑한 분위기의 카페로 원하는 캐릭터 그림이 올라간 달달한 바닐라라떼를 만날 수 있다. 먹기 아까울 정도로 정성껏 그려져 있어 저절로 기분이 좋아지는 곳. 기존의 스팀밀크를 사용해 만드는 라떼아트와는 달리 휘핑크림을 사용해 만드는 크리마트만의 매력이 가득한데 기법 특성상 기본적으로 차가운 음료로 제공되니 참고하자.
- ✔위치
- ✔영업시간
매일 12:00 – 22:00, 연중무휴(변동 시 인스타 공지)
- ✔가격
크리마트 커피(캐릭터 커피) 6,500원, 크리마트 초코 6,500원
1인 1케이크 하게 만드는 카페, 연남동 ‘Are&am’
차분한 분위기에서 초코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 비주얼만 봐서는 머리가 아플 정도로 달 것 같은데 생각보다 단 맛이 적당해서 부담없는 맛이다. 한적한 곳에 위치해 있음에도 자주 웨이팅이 생길정도로 인기 있다. 인테리어부터 소품 하나하나 예뻐서 사진으로 남기기에도 좋다.
- ✔위치
- ✔영업시간
매일 12:30 – 21:00, 비정기 휴무(인스타그램 확인)
- ✔가격
초콜릿 티라미수 9,800원, 초코폴드+아이스크림 9,500원, 브라우니 케이크 7,800원
혀를 진득하게 감싸는 초콜릿 풍미, 송파동 ‘팻어케이크’
베이지색으로 칠해진 벽면과 붉은색으로 상호가 적힌 창문이 아기자기한 느낌을 주는 ‘팻어케이크’. 대표 메뉴 ‘초코 가나슈’는 겉면에 샌딩된 진득한 초콜릿 크림과 시트 사이에 들어간 부드러운 크림이 어우러지며 짙은 달콤함을 선사한다. 크림 사이사이 들어 있는 크런치 쿠키가 중간중간 씹히며 바삭하게 씹히는 식감을 더해준다.
- ✔위치
- ✔영업시간
매일 12:00 – 21:00
- ✔가격
딸기생크림미니 35,000원, 딸기생크림1호 46,000원
고급 진 디저트의 향연, 신사동 ‘소나’
신사역 8번 출구에 위치한 ‘소나’는 모던하고 깔끔한 분위기의 매장에서 디저트 전문 셰프가 수작업으로 만들어 주는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마카롱, 바슈랭, 오페라, 마카롱 등 다양한 디저트를 판매한다. 대표 메뉴 ‘샴페인 슈가볼’은 식용 꽃을 투명한 샴페인 볼 안에 넣어 알록달록한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이외에도 여러가지 쁘디푸를 골라 먹을 수 있는 쁘띠푸와 음료세트, 다양한 디저트를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코스도 준비되어 있다.
- ✔위치
- ✔운영시간
매일 12:30 – 21:00, 화요일 휴무
- ✔가격
베이크드 알라스카 24,000원, 3코스 디저트 2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