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3대 상권으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는 안국. 안국역 주변으로 오래된 골목과 전통적인 맛집이 많은 삼청동부터 외국인들이 즐겨 찾는 인사동, 한옥보존지구로 마치 시간 여행을 간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하는 북촌한옥마을까지 현재과 과거가 뒤엉킨 듯한 곳이 펼쳐진다. 그 특유의 분위기에 많은 사람들로 늘 북적여 거리엔 활기가 넘친다. 클래식한 멋과 맛이 있는 안국 맛집 5곳을 소개한다.
건강하게 즐기는 일본식 솥밥, 안국역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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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다미를 깔아 일본의 다다미방을 연상시키는 일본식 솥밥집 ‘조금’. 인사동에 약 40년 넘게 자리를 지키고 있다. 대표 메뉴 ‘조금 솥밥’은 솥밥 속 어묵, 죽순, 굴, 새우, 버섯, 대추, 은행, 밤, 맛살이 한데 어우러져 있어 보기만 해도 풍족해지는 기분이 든다. 간이 세지 않아 재료 본연의 맛이 살아있는 건강한 맛을 자랑한다.
안국역 인근에 위치한 ‘온6.5’는 예약없이는 방문하기 어려운 곳이다. 동치미, 갓김치 등을 활용하여 이색적인 김치 요리를 맛볼 수 있으며, 다양한 와인과 한국 술을 곁들일 수 있다. 모든 음식은 김치와 이국적인 식재료인 바질, 고수, 아스파라거스 등을 넣어 새롭게 만들어 낸 것이 특징. 대표 메뉴인 ‘김치튀김’은 튀겨낸 김치 위에 동치미 사워 크림이 올라가, 새로운 맛을 나타낸다.
안국역에 위치해 있는 ‘안암’. 돼지국밥 딱 하나의 메뉴로 연일 줄을 서는 저력이 있는 맛집이다. 청양고추와 케일로 만든 기름이 깔끔한 육수와 어우러져 독특한 비주얼은 물론 풍부한 향을 느끼게 한다. 취향에 따라 고수도 곁들일 수 있다고. 반주로 곁들일 수 있는 잔술은 이상재 명인이 쌀로 빚어 만든 ‘한산 소곡주’를 제공한다. 뜨끈한 국밥에 명인의 술을 곁들이면 완벽한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다.
속이 꽉 찬 만두를 맛볼 수 있는 안국 ‘깡통만두’. 1988년부터 벌써 35년 동안 자리를 지키고 있는 만두 전문점이다. 직접 뽑은 생면과 손수 만드는 수제만두, 12시간 우려낸 사골육수가 기본 베이스로 깊은 맛을 자랑한다. 밑반찬은 칼국수, 만두와 잘 어울리는 김치, 양파절임, 부추무침, 청양고추가 들어간 간장으로 깔끔한 만두와 잘 어울린다. 웨이팅이 길고 사람들로 붐비는 집이라 테이블링이나 현장 대기를 해놓고 북촌을 산책하는 것도 좋은 팁이다.
올해 48세인 연예계 대표 솔로 김종국이 결혼 생각을 드러냈습니다. 김종국은 1995년 터보로 데뷔한 뒤 방송 3사 가요대상을 석권하며 트리플 크라운 및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실력파 가수인데요. 터보의 '검은 고양이' '트위스트 킹' 'White love' '회상', 솔로곡 '한 남자' '사랑스러워' 등 히트곡도 다수 보유 중이죠. 김종국은 가수 활동은 물
김치를 자주 먹는 한국인이라면 김치를 보관할 때 사용하는 김치통의 강한 냄새가 쉽게 해결되지 않아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 김치 냄새가 짙게 밴 통은 주방세제로 닦아도 쉽게 없어지지 않아 김치 외에 다른 반찬을 보관하기 힘들며 심할 경우 버리기도 한다. 김치뿐만 아니라 냄새가 강한 다른 반찬들 역시 마찬가지다. 바로 이럴때 반찬통, 김치통에 밴 냄새를 쉽게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1. 밀가루를 활용한 냄새 잡는 방법김치통에 밴 냄새는 세척으로도 쉽게 없어지지 않는다. 이럴 때 활용할 수 있는 재료가 바로 밀가루다. 밀가루를 물과
제주에서 먼저 만나는 봄꽃 절경 겨울의 끝자락에서 가장 먼저 봄이 시작되는 곳 제주도, 한반도에서 가장 남쪽에 위치한 덕분에 기온이 비교적 온화해, 전국에서 가장 먼저 봄꽃이 만개하는 곳이기도 하다. 매년 2월 말부터 유채꽃을 시작으로 동백꽃, 벚꽃 등이 차례로 피어나며 제주 전역이 화사한 봄빛으로 물든다. 그중에서도 유난히 봄의 정취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들이 있다. 이번에는 제주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