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갈만한곳 드라이브코스 경기도 비올때갈만한곳 데이트 후기
안녕하세요.
여행 인플루언서 다빛입니다.
오늘은 완전 해리포터 카페 느낌을 가지고 있는
바이크 카페를 리뷰하려고 합니다.
바이크 타다가 들러가는 느낌인데
물론 자차를 가져돠도 됩니다.
용인 갈만한곳
용인이 워낙 넓다보니 가볼만한곳이 정말 많아요!
사실 설날이나 추석같은 명절이오면
유명한 곳은 너무 붐비기 마련인데요.
그래서 저는 오히려 동네 카페로
도망을 가는 편 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한적하게 즐기기 좋은
용인 갈만한 곳을 데리고 왔습니다.
드라이브코스
경기 용인시 기흥구 신정로151번길 40
자차 이용 시 네비게이션에
‘경기 용인시 기흥구 신정로151번길 40’
검색하시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수인분당선 신갈역에서 차량이용시
한 5분 정도 걸립니다.
바이크가 가득한 공간인데
물론 자동차 주차장도 있습니다.
전에 한 번 지나가다가 봤는데
유럽감성, 약간 영국 느낌의 2층 버스가 있고
바이크가 꽉 차 있어서 신기했어요.
이 날은 비가 와서 오토바이가 적었는데요.
날씨가 좋은 날은 완전 꽉참.
사실 바이크 라이딩 전문 카페입니다.
제는 라이더는 아니지만 귀여운 스쿠터나
멋진 바이크를 보면 늘
사진 찍고 싶은 욕심은 있습니다!
옆에 바이크도 있어서 볼거리가 많은데요.
내부 이렇게 빈티지한 느낌입니다.
화장실이 진짜 예쁜데 못찍어서 아쉽.
영화 포스터가 가득합니다.
외부조명이 반짝반짝한게 유난히 예쁜데
낮보다 밤이 훨씬 예쁜 거 같아요.
밤이고 비올 때 가면 로맨틱하다고
생각했는데 이 날이 바로 그날이었습니다.
(화면 다 번짐)
이 2층버스 안에 모두 좌석이 있는데요.
2층으로 올라가면 아늑해서 좋고요.
사람 많을 때는 창문으로 오토바이,
바이크들을 구경할수 있는게 좋네요!
아메리카노 4,900원
얼박사에이드 5,500원
하동매실에이드 6,500원
국내산 생마쥬스 8,000원
얼박사라든지, 생마주스라든지
다른 곳에는 없는 메뉴들이 있는데요.
다 라이더들을 위한 거 같아요.
저는 아메리카노와 바닐라라떼 마셨는데
바닐라라떼 위에 크림이 한 번 더 올라가서
더 달고 맛있었습니다.
단 커피 좋아하시는 분들이 더 좋아할거 같아요.
운전석은 들어갈 수 없는데
운전석 딱 들어가서 사진 찍고 싶었어요.
진짜 해리포터의 그 기숙 침대 느낌.
만약 이 좌석을 이용하는 분들이
적은편이면 아예 침대놓고 해리포터 스타일로
꾸며도 좋을 거 같습니다.
오늘은 비오는날 가기 좋은 카페,
그리고 드라이브 삼아 가기 좋은 카페
리뷰를 해보았습니다.
해리포터 덕후인 저는 너무 재미있었는데요.
인생사진도 가능하고 여유롭게 커피
마실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색카페데이트 찾으시는 분들은 와보시고
바로 옆에 있는 다른 라이더 카페리뷰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