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코스타리카 여행지
코스타리카는 아름다운 해변, 넓은 자연보호구역, 그리고 화려한 열대우림 생태계 여행지 장소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곳은 중앙아메리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 중 하나로, 매년 약 200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데요.
이 나라는 최고의 여유로운 휴가 경험을 원하는 모든 유형의 여행자에게 놀라운 목적지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모든 편의 시설이 있는 호화로운 해변 리조트를 찾고 있거나 외딴 열대우림에 숨어 있는 프라이빗한 숙소를 찾는다면 코스타리카에서 다양한 옵션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곳은 해외여행 초보자와 중앙아메리카에서 혼자 여행하는 사람들에게 완벽한 목적지입니다.
② 진정한 자연을 경험할 수 있는 곳
이 나라의 많은 아름다운 지역 중에서 니코야 반도는 놀라운 자연의 아름다움과 독특한 보헤미안 해변 마을로 유명합니다.
‘플라야 케세라(Playa Quesera)’는 코스타리카에서 가장 아름답고 한적한 해변 중 하나입니다.
울퉁불퉁한 암석으로 둘러싸인 부드러운 백사장에서 휴식을 취하고 건너편에 있는 ‘이슬라 토르투가(Isla Tortuga)’의 장엄한 전망을 볼 수 있습니다.
늦은 오후에 방문하면 바다 위로 숨이 막힐 정도로 다채로운 일몰을 감상할 수 있죠.
플라야 케세라는 니코야 반도의 남단에 위치한 쿠루 국립 야생동물 보호구역 내에 있습니다.
이곳은 국립 야생동물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이는 해당 토지가 개인 소유로 보호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이 땅을 관리하는 가족은 이곳을 지역의 생물 다양성에 대해 배우고 싶어 하는 여행자와 학생들에게 인기 있는 아름다운 생태 관광 목적지로 만들었는데요.
이곳에는 원숭이, 도마뱀, 마게이, 퓨마와 같은 야생동물이 가득하죠.
전역에서 232종의 새, 78종의 포유류, 87종의 파충류, 500종의 다양한 식물이 발견되었습니다.
자연 보호 구역을 지나 한적한 플라야 케세라까지 하이킹을 하다가 운이 좋으면 야생동물을 볼 수도 있죠.
하루 종일 해변에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자연 보호 구역의 캐빈에서 머무를 수 있습니다.
모험을 즐기고 싶다면 카약을 타고 잔잔한 파도를 헤치고 울퉁불퉁한 암석을 탐험할 수 있는 투어를 예약할 수 있습니다.
해변의 놀라운 산호초에서 스노클링하는 것도 인기 있는 활동 중 하나인데요.
다채로운 물고기와 해양 생물을 볼 수 있죠. 운이 좋으면 고래를 발견할 수도 있습니다.
- ③ 플라야 케세라 여행 계획하기
주요 국제공항이 위치한 산호세에서 쿠루 국립 야생동물 보호구역에 도착하는 몇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첫 번째 옵션은 대중 버스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산호세에서 매일 여러 차례 버스가 출발하지만, 직행버스는 오전 6시와 오후 2시에 하루 두 번만 출발합니다.
파케라 페리를 타고 건너간 후 나서 버스 운전사에게 ‘쿠루(Curú)’에서 내리고 싶다고 말하면 됩니다.
차를 빌리면, 교통 상황에 따라 총 3~5시간이 걸립니다.
‘푼타레나스(Puntarenas)’까지 운전해 차를 타고 ‘파케라(Paquera)’로 가는 페리에 탑승하면 되는데요.
운전 시간은 약 2~3시간 정도 소요되며 페리 탑승 시간은 약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페리에서 내린 후, 자연 보호 구역 입구에 도착하기까지 30분을 더 운전해야 하죠.
비행은 또 다른 훌륭한 옵션입니다. 항공편은 ‘산호세(San Jose)’에서 ‘탐본(Tamborn)’까지 매일 출발하며 약 25분 정도 소요됩니다.
착륙한 후 택시를 빌려 ‘쿠루 야생동물 보호구역(CurWildlife Reserve)’까지 20분 더 이동해야 하죠.
플라야 케세라 해변에 가려면 지정된 산책로를 따라 보호 구역을 하이킹하거나 카약을 타거나 보트를 빌려 해변에 내려야 합니다.
숲길 하이킹은 약 2시간 정도 소요되며, 보트 탑승 시간은 20분 정도 소요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