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영국인이 사랑하는 휴양지
영국인들은 ‘콘월(Cornwall)’을 여행한 후 높은 만족도를 드러냈습니다.
콘월은 영국의 대표적인 휴양지이자 피서지로 인기 있는 곳인데요.
Parkdean Resorts가 집계한 데이터에 따르면 콘월은 올해 영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휴가 장소 목록에 올랐습니다.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달 동안 콘월에 대한 검색이 15만 건 이상으로 가장 많았는데요.
카운티에는 카리브해의 명소를 포함한 아름다운 해변이 300곳 이상이 있습니다.
‘에덴 프로젝트(Eden Project)’와 ‘뉴키 동물원(Newquay Zoo)’ 등 다양한 멋진 명소들이 있기 때문이죠.
이곳은 한때 고립된 어촌이었지만, 지금은 다양한 매력을 지닌 여행지입니다.
‘폴지스(Polzeath)’는 Rock에서 북쪽으로 약 3마일 떨어진 고급 해변 마을입니다.
Padstow와 Camel Estuary를 건너편에 두고 있는데요.
이곳에는 수십 년 동안 서핑의 메카로 알려진 장소입니다.
크고 넓은 모래사장 뒤에 주택과 휴양지가 자리 잡고 있는데요.
이곳은 광활하게 펼쳐진 ‘폴지스 비치(Polzeath Beach)’와 바다 옆 사우나가 있는 작은 해변인 ‘베이비 베이(Baby Bay)’가 있습니다.
바다에서 잠시 물놀이를 한 뒤 현지에서 잡은 생선과 해산물, 타파스 요리 등을 제공하고 있는 럼 바인 ‘Surfside’에 방문하는 것도 좋습니다.
② 영국 여행지로 추천하는 장소
콘월은 영국에서 멋진 장소 중 하나가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최근 ‘팔머스(Falmout)’는 영국에서 방문하기 가장 좋은 장소 10곳 중 하나로 선정되었습니다.
여유로운 분위기와 활기찬 생활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찾는 장소로 알려져 있다.
팔머스가 멋진 곳이 될 수 있었던 것은 학생 인구가 많기 때문입니다.
약 2만 4천 명의 주민 중 4분의 1 정도가 전문 예술 대학이나 광산 학교에 다니고 있는데요.
클럽보다 펍으로 더 잘 알려진 마을을 가로질러 문화적으로 독특한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죠.
여름 학기가 끝나면 항구 앞과 해변을 따라 수많은 학생이 휴가를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③ 현지인 사이에서 인기 있는 곳
인상적인 여행지는 콘월만이 아닙니다.
‘레이크 디스트릭트(Lake District)’는 지난달 동안 검색이 14만 건 이상으로 두 번째로 많았습니다.
이곳은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산책로와 경치를 제공하며, 카누, 요트, 산악자전거 타기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곳인데요.
레이크 디스트릭트가 여전히 사람들이 방문하고 싶어 하는 장소라는 것은 놀랍지 않은 일이죠.
한편, ‘스코틀랜드(Scotland)’는 콘월보다 인구가 10배나 많은 국가임에도 불구하고 목록에서 3위에 그쳤는데요.
이는 폭풍우 같은 겨울로 인해 스코틀랜드 여행이 조금 덜 매력적으로 느껴진다는 것을 시사할지도 모릅니다.
비가 많이 내리는 것으로 유명한 ‘웨일즈(Wales)’에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블루 플래그(Blue Flag) 인증을 받은 45개의 해변과 숨 막히는 ‘스노도니아(Snowdonia)’ 및 ‘브레컨 비컨스(Brecon Beacons)’ 국립공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웨일즈는 4위를 차지했죠.
5위는 데본(Devon), 6위는 와이트섬(Isle of Wight), 7위는 노퍽(Norfolk), 8위는 도싯(Dorset), 9위는 코츠월드(The Cotswolds), 10위는 노섬벌랜드(Northumberland)가 이름을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