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아이랑갈만한곳 데이트코스로 좋은 레노부르크 뮤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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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아이랑갈만한곳 데이트코스로 좋은 레노부르크 뮤지엄

안녕하세요.

여행 인플루언서 다빛입니다.

저는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서울근교나들이로 데이트하기

딱 좋은 부천 미디어아트 전시

리뷰를 데리고 왔습니다.

다양한 빛을 테마로한 이색적인 전시인데요.

레노부르크 뮤지엄 후기 시작합니다.

들어가기 전에 화장실을 들렸는데요.

이곳은 화장실이 하이라이트. 너무 예쁘죠?

근데 더 놀라운 건 뭔지 아시나요?

저 양쪽이 모두 화장실 칸입니다. 신기하쥬?

빛을 테마로 한 몰입형 미디어 아트!

들어가기전부터 어두워서

그 다음 전시와 대비되는데요.

마치 미로속을 통과하듯이 색다른 공간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가장 먼저 만난 공간은 마치 바다 아래에

있는 듯한 착각이 드는 공간인데요.

천장위에 미디어아트가 있는데

이게 감응형이라 터치하면

물결이 치는 것 처럼 움직인답니다.

천장에 손이 안 닿는 아이들을 위해서

턱까지 있는 것이 포인트!

다음은 모래가 깔려있는 곳인데요.

제가 밟고 있는 것이 고운 백사장 모래입니다.

모래위에 떨어지는 빛이라니 너무 예쁘죠?

뮤지엄 전체가 인생샷을 건질 수 있는

포토존 그 자체인데요.

신기한 형태의 전시가 연속적으로 이어져서

정신을 차리기 힘듦니다. 정말 화려해요.

어른인 저도 이렇게나 신기한데

아이들은 도대체 얼마나 신기할지?

누워서 바라보는 공간도 있는데요.

사람이 잡혀서 전체 샷을 찍지 못했는데

이 대형 스크린 미디어아트는

빈백에 누워 관람 가능합니다.

우주와 대자연, 기하학적인 모습을

모두 보여주고 있어요.

가만히 앉아서 미디어가 주는 그 느낌을

그대로 흡수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

이렇게 빛이 떨어지는 듯,

크리스탈 조명이 수직으로 늘어진 공간도 있고

시시각각 그 색이 변하는

둥근 구가 가득한 공간도 있어요.

이렇게 공간들을 탐험하듯이 관람하다

마지막 공간까지 닿으면 그 진가를 알 수 있습니다.

왜 미디어아트의 마지막 공간인지

알 것 같은 멋짐이 있는데요.

감응형 미디어아트라 제가 움직이는 그대로를

따라 반영하는 것도 있고 실제 그네를

탈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벚꽃잎이 떨어지는데 그 공간은

파란색, 수평도 보이고 굉장히

꿈같은 공간이라서 너무 신기합니다.

실제 그네를 탈 수 있어서 더 꿈같았어요.

미디어아트로 빨려들 것 같은 느낌?

체험을 다 하고 나오면 카페를 만날 수 있는데요.

천장에서 아름답게 반짝이는

450개의 크리스탈 조명이 인상적인 공간입니다.

물론 카페만 단독으로도 이용 가능 하답니다.

천장에 450여개의 크리스탈 조명으로

압도적인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이곳은

하루에 두번 오후 6시반, 7시반에

허밍라이트쇼가 관전 포인트입니다.

저는 낮에 다녀와서 못봤어요.

여러분은 놓치지 마세요!

시그니처 메뉴인 젤리 에이드 등

빛을 형상화한 다양한 메뉴를 만나볼 수 있는데

저는 파르페와 티를 마셨습니다.

비쥬얼만큼이나 맛있음.

레노부르크뮤지엄

경기도 부천시 신흥로511번길 180 1층

오늘은 부천 데이트 코스로 유명한

레노부르크뮤지엄 리뷰를 했는데요.

미디어아트 전시를 보는 동안도 너무 황홀하고

마지막 디저트까지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실내데이트로도 좋고 이색체험으로도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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