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여행지 추천 평창 오대산 월정사 전나무 숲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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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여행지 추천 평창 오대산 월정사 전나무 숲길

글&사진/산마루 230624

강원도 여행지 추천 평창 오대산 월정사 전나무 숲길 걷고 왔습니다.

천년 숲길 평창 오대산 월정사 전나무 숲길을 걸어 월정사와 금강연 탐방까지 한나절만에 돌아보는 강원도 여행지 추천 코스 소개 드립니다.

지인으로부터 강원도 여행지로 추천받은 평창 오대산 월정사는 신라 선덕여왕 12년 자장율사께서 오대산 자락 아래 터를 잡고 지은 사찰입니다. 우리나라 불교 신자들로부터 불교 성지로 알려지는 평창 오대산은 홍천군과 평창군에 걸쳐 있는 해발 1,565.3m 높이를 자랑하는 명산이지요.​

천년의 숲 월정사 전나무 숲길

오늘은 강원도 여행지 추천 코스인 오대산 월정사 전나무 숲을 지나 천년고찰 월정사와 금강연까지 한나절만에 돌아볼 수 있는 코스를 소개합니다.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이기도 한 월정사 전나무 숲길은 걸을 수록 몸에 덕이 되는 보약 숲길입니다.

천년의 숲으로 잘 알려진 오대산 월정사 전나무 숲길은 오대산국립공원 내 월정사 금강교를 시작으로 일주문까지 이르는 1.9km 숲길로 소요시간은 1시간 거리입니다. 이 중 실제 전나무 숲길은 900m이고 나머지는 순환탐방로로서 일주문에서 시작하던, 금강교에서 시작하던 마음 내키는 데로 순환탐방로를 따라 월정사 전나무 숲길을 만날 수 있습니다.

금강교에서 우측으로 난 숲길을 15m 걸어오면 전나무 숲 길이 시작되고 숲길은 천년이나 이어져 온 숲길답게 무장애탐방로여서 누구라도 편하게 걸으며 전나무 숲의 정취를 누릴 수 있습니다.

언제 어느 때 찾아도 아름다운 천녀의 숲 월정사 전나무 숲길은 여름의 싱그러움도 좋지만 가을 단풍 코스로도 이름난 곳인데요. 겨울 눈으로 뒤덮인 전나무 숲길은 사진작가들의 단골 출사지로 유명한 곳입니다.

오대사 월정사 전나무 숲에 심어진 전나무는 약 1,700여 그루라고 하는데요 월정사에 왔다면 반드시 걸어봐야 할 핫플레이스입니다. 이 길 끝인 일주문 못미처 복원된 선재길은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에 등장하며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평창 여행지이기도 한 오대산 월정사 전나무 숲길은 오대천을 끼고 길이 나 있어 시원한 물소리를 들으며 걸을 수 있어 더 좋습니다. 오대산 수정암 옆 샘인 우통수에서 발원한 물은 수만 구비를 돌고 돌아 한강으로 흘러가는데 이 물길을 오대천이라고 합니다.

강원도 여행지 추천 코스 중 오대산 월정사 전나무 숲길만큼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숲길도 드문 것 같은데요. 경기도 광릉 국립수목원의 전나무 숲길, 변산반도 국립공원 내소사 전나무 숲길과 더불어 우리나라 3대 전나무 숲길로 불리는 명품 숲길입니다.

쏟아지는 피톤치드를 가슴 깊이 들어 마시며 걷는 숲길은 언제 걸어도 몸에 이로운 보약 같은 길입니다. 특히 숲길은 오전 10시부터 시작해서 걸으면 좋은 것으로 알려지는데요. 이때가 나무에서 피톤치드가 가장 많이 뿜어져 나오는 시간이라고 합니다.

오대산 월정사 전나무 숲길은 어디에서 시작해도 편하게 걸어볼 수 있는 숲길인데요 숲은 누구에게나 동등하게 숲이 가진 모든 것을 나누어 줍니다.

전나무 숲 길이 끝나는 지점에서부터는 월정사 사찰 구간으로 금강교만 건너면 월정사 천왕문입니다.

금강교를 건너 월정사 천왕문을 찾아 들어왔는데요 길 옆으로도 울창한 전나무 등 수목이 우거져 마치 숲속으로 들어가는 듯합니다. 바른길로 걸으면 월정사 큰 법당과 전통찻집이 이어지고 왼쪽으로 난 길을 따라 들어가면 육수암 암자를 찾을 수 있습니다.​

오대산 월정사

금강교를 지나 제일 먼저 만나는 천왕문은 수미산에서 살면서 인간의 선 악을 관찰하며 불법(佛法)을 수호하는 신장을 모신 전각입니다.

천왕문에는 동방 지국천왕, 남방 증장천왕, 서방 광목천왕, 북방 다문천왕이 지키고 있으며 각기 비파와 보검, 여의주, 삼지창과 보탑을 들고 불교의 법을 수호하기 위해 지키고 있습니다.

지금의 월정사 천왕문은 1974년 만화 스님이 중건했습니다.

천왕문을 지나면 금강루가 있고 금강루 아래 금강문을 지나면 월정사 본당으로 진입할 수 있습니다.

금강문을 지나면 월정사 경내입니다.

보광전은 월정사 성보 박물관으로 지어졌으나 현재는 종무소로 이용되고 있는 곳입니다.

삼성각 앞에 템플스테이 수행자들이 삼성각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는데요. 사찰마다 있는 삼성각은 독성 나반존자(단군), 산신님(호랑이), 칠성님(북두칠성 별자리)을 함께 모신 사당입니다.

이곳은 아미타 부처님을 모신 수광전입니다.

오늘 찾아온 강원도 평창 오대산 월정사는 우리나라 5대 적멸보궁으로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봉안한 곳입니다.

전국에서 5곳뿐인 5대 적멸보궁을 알아보면 강원도 오대산 사자암 적멸보궁, 충청도 사자산 법흥사 적멸보궁, 강원도 태백산 정암사 적멸보궁, 경상도 영취산 통도사 적멸보궁, 강원도 설악산 봉정암 적멸보궁 이렇게 5군데입니다.

강원도가 3곳, 경상도가 1곳, 충청도가 1곳입니다.

월정사의 예불 시간 등을 알리는 종고루입니다. 대체로 종루각으로 부르는 곳으로 법고, 목어, 범종 등 법전시물을 봉안한 곳입니다.

평창 오대산 월정사의 랜드마크인 적광전 앞 팔각구층석탑은 오늘따라 보수 중입니다.

적광전에는 경주 석굴암의 불상 형태인 석가모니 불상을 모시고 있다고 합니다.

월정사를 찾은 신도들의 소망이 나무에 걸렸습니다.

큰 법을 굴리는 집이란 뜻의 대법륜전입니다. 사찰의 강당으로 각종 행사 등이 주관되는 공간이지요.

강원도 평창 오대산 월정사 법당을 둘러보며 부처가 이 땅에 오신 뜻을 알리는 곳으로 앞으로도 천년만년 이어지기를 바라보았습니다.

울창한 전나무 숲 사이로 고즈넉하게 들어선 법당과 전각들이 마음을 편안하게 합니다.

오대산 월정사 현판이 걸린 후문을 나오면 또 다른 전나무 숲길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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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연

한강물의 근원인 금강연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글들이 내려오는 곳으로 멀리서 보아도 자연과의 조화가 멋집니다.

사람들은 다리를 건너 오대산의 정기를 받으러 산속으로 떠납니다.

“골짜기 입구에 사미대와 금강연이 있는데, 둘 다 경치가 빼어나다. 금강연이 대단한 절경인데 너럭바위는 갈아 놓은 듯하고 은빛 폭포는 빗겨 흐른다” 조선 후기 문신인 송광연의 오대산기에 나오는 금강연을 노래한 글입니다.

시인 묵객들의 글이 아니더라도 눈앞에 펼쳐지는 금강연의 절경에 감탄하게 됩니다.

오늘은 한나절 코스로 제격인 평창 오대산 월정사 전나무 숲길을 걸어서 다녀온 월정사와 금강연을 소개드렸는데요. 고즈넉한 월정사와 전나무 숲길, 금강연의 절경이 눈앞에 있는 듯이 새록새록 생각이 납니다.

겨울이 오고 소복소복 내린 눈으로 뒤덮인 전나무 숲길과 월정사 절집의 고즈넉한 풍경이 기다려집니다.

월정사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374-8 월정사

오대산월정사전나무숲길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350-7

월정사관광안내소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오대산로 350-1

월정사팔각구층석탑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오대산로 3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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