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긴은 12일(목), 자사가 개발 및 서비스하는 소셜 네트워크 게임 ‘플레이투게더’에 지하 하수도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지하 하수도에 사는 기괴한 생물체들이 ‘플레이투게더’의 주무대 카이아섬 주민들을 공포에 떨게 만들었다. 이용자들은 지하 하수도를 탐험하며 주민들을 도와야 한다.
하수도에 서식하는 좀비 곤충과 좀비 물고기 등 기괴한 생물체를 포획해 도감 미션을 수행할 수 있다. 미션 수행 시 ‘좀비 코인’이 보상으로 주어지며, 이는 ‘어두운 하수도 상점’에서 좀비 오리 배, 좀비 꿀벌 코스튬, 방독면, 서바이벌 가방 등 여러가지 좀비 테마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플레이투게더’에서는 10월 한달간 할로윈 기념 다채로운 이벤트를 한다. 먼저 게임에 접속만 해도 ‘좀비 꿀벌 풍선’과 어둠 속에서도 빛나는 ‘좀비 초롱아귀 모자’ 등의 아이템을 제공하는 ‘좀비출현?! 출석부’가 오는 19일까지 진행된다.
10월 15일에는 ‘잃어버린 섬’이 열린다. ‘잃어버린 섬’에서는 레이더의 반응을 따라 보물이 들어있는 황금상자를 찾는 미니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특정한 날 바다 근처에 위치한 NPC ‘캡틴잭’을 통해서만 입장 가능하다. 이번에는 할로윈을 맞이해 호박 신사 슈트, 호박 신사 뾰족 구두, 스마일 호박탈로 구성된 ‘스마일 펌킨’ 세트가 들어있는 황금상자가 2배 더 많이 등장한다.
이어 평일에 게임에 접속하면 호박, 고양이, 프랑켄슈타인, 해골을 컨셉으로 한 4종의 할로윈 상자 중 1개를 10월 한달간, 하루 1번씩 받게 된다. 상자에는 게임 재화인 보석과 스타 외에도 컨셉 별로 제작된 가면 2종씩, 총 8개의 할로윈 가면이 담겼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플레이투게더’ 공식 카페(바로가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