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가 20일(수), 로그라이크 신작 ‘Wetory’를 앞서 해보기로 출시했다.
본작의 줄거리는 주인공이 악당에게 빼앗긴 색깔을 되찾기 위해 모험을 한다는 내용이다. 색깔마다 고유의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각 색깔의 특징을 살린 다양한 스킬 트리, 쉬운 조작법, 탄탄한 전략성 등을 특징으로 내세우고 있다.
2022년 게임스컴 베스트 인디게임 탑 10에 선정된 바 있으며, 도쿄게임쇼 2022에선 글로벌 인디게임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 2년 연속으로 방구석 인디 게임쇼 인기상 1위를 영예를 안았다.
이번 앞서 해보기 버전에서는 게임의 모든 스테이지를 플레이할 수 있으며 한국어, 영어를 포함한 총 17개 언어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론칭 전까지 시스템 개선 및 아이템 추가 등의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그라비티 유준 사업 팀장은 “독창성을 가미한 개성 강한 타이틀로 다른 게임에서는 느끼지 못했던 색다른 플레이 방식으로 유저분들이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현재 버전에서도 대부분의 게임 시스템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만큼 정식 출시 전에 미리 즐겨 보시길 추천드린다”라며, “오는 10월 중 정식 출시도 앞두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스팀(바로가기) 및 스토브 인디(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게임 퍼블리싱 관련 상담은 이메일(startgravity@gravity.co.kr)을 통해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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