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미디지털엔터테인먼트(이하, 코나미)가 지난 7일(목), 자사 축구 스포츠 게임 ‘e풋볼’의 2024년 버전을 업데이트했다.
‘e풋볼’은 코나미가 지난 2021년 발매한 축구 스포츠 게임으로, 기존의 ‘PES’ 시리즈를 전면 리브랜딩한 작품에 해당한다. 이전과는 다르게 시즌제를 채택하여, 매년 신작을 선보이는 대신에 그에 따른 버전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 2023년에는 ‘e풋볼 2024’ 버전으로 전면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졌다.
‘e풋볼 2024’에서는 제어 반응을 포함한 전체 게임 플레이가 개선됐으며, 일반적인 선수 능력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게 만들어주는 신규 기능 부스터들이 추가됐다. 아울러, 글로벌 앰버서더로 ‘리오넬 메시’가 나서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아스널 FC, FC 바르셀로나 등 여러 상징적인 축구 팀과의 파트너십도 갱신됐다.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프리미엄 앰버서더 팩: 레오 메시’와 ‘e풋볼 2024: 레오 메시 에디션’ 판매도 시작됐다. 해당 제품을 구매한 사람에게는 게임 본편 외에도, 하이라이트 선수 카드 10세트, 4,000 경험치 11개 세트 등이 특전으로 제공된다.
추가로, 모든 레벨의 유저들을 대상으로 한 ‘스타트업 캠페인’도 진행된다. 기간 중에는 로그인 보너스 시리즈 등 다채로운 보상이 지급된다.
코나미 관계자는 “’e풋볼 2024’ 출시를 계기로 유저들이 좋아하는 스포츠에 대한 최고의 경험과 시뮬레이션을 제공하기 위해 계속 진화하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풋볼 2024’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