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퍼블리싱코리아가 30일(수), 자사 닌텐도 스위치용 리듬액션 신작 ‘삼바 데 아미고: 즐거운 파티’를 발매했다.
‘삼바 데 아미고: 즐거운 파티’는 과거 아케이드와 드림캐스트로 즐길 수 있던 리듬액션 신작 ‘삼바 데 아미고’의 최신작으로, 닌텐도 스위치의 조이콘을 마라카스처럼 쥐고 다양한 곡에 맞춰 날아오는 리듬 구슬이 테두리에 들어오는 각도를 맞춰 흔들거나, 화면 지시에 따라서 댄스와 포즈를 취하는 재미를 담고 있다.
또한, 게임 중에는 갑자기 ‘룰렛’이 등장해, 관객들과 하이 파이브를 시키거나, 음악의 템포를 급변시키는 등 다양한 변수를 불러와 플레이를 보다 흥미진진하게 만든다. 아울러, 커스터마이징으로 자신의 캐릭터를 꾸미는 재미도 담고 있다.
기본적으로 혼자서, 혹은 여럿이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모드를 지원하며, 특히 온라인 전용 모드 ‘월드 파티’를 통해 최대 8인의 유저와 배틀로얄 방식으로 겨뤄볼 수도 있다.
발매와 함께, 다양한 DLC도 선보인다. 주요 DLC로는 ‘소닉 뮤직 팩’과 ‘세가 뮤직 팩’에 더해, 소닉, 테일즈, 스페이스 채널 5, 슈퍼 몽키 볼, 뿌요뿌요 5가지 ‘스킨 세트’ 등이 있다. 이 외에도, 재팬 문화 뮤직 팩, 그리고 무료 제공되는 핏불 뮤직 등이 있다. 오는 9월 중에도 다양한 DLC를 내놓을 예정이다.
‘삼바 데 아미고: 즐거운 파티’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