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요버스가 23일(수), 게임스컴 2023의 개막 행사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Opening Night Live)’ 메인 무대를 통해 자사 게임 3종을 소개했다.
이번에 소개한 게임 3종은 출시 예정인 어반 판타지 액션 RPG ‘젠레스 존 제로’, 그리고 현재 서비스 중인 ‘붕괴: 스타레일’, ‘원신’으로 각각의 최신 소식과 캐릭터 에피소드 등을 전했다.
특히, ‘젠레스 존 제로’는 프로듀서 젠유 리(Zhenyu Li)가 직접 무대에 올랐으며, 게임의 독특한 아트 스타일과 액션을 엿볼 수 있는 단편 애니메이션도 공개했다. 애니메이션에는 세계관 속 마지막 도시 문명 ‘뉴에리두’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상호작용 시스템, 화려한 반격 스킬을 사용할 수 있는 전투 메커니즘 등이 담겼다.
‘붕괴: 스타레일’은 23일부터 PS5 버전 기술 테스트 참가자 모집을 시작하고, 태복사의 야심 찬 책임자 ‘부현’의 이야기를 담은 최신 예고편을 선보였다. ‘부현’이 나부의 장군이 되어 재건 작업을 전담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본 영상 말미에는 인기 캐릭터 ‘단항·음월’의 신비로운 과거가 밝혀질 애니메이션을 예고하기도 했다.
‘원신’은 첫 번째 글로벌 오프라인 콘서트 투어 소식을 발표했다. 올해 4분기부터 내년 1분기까지 ‘Genshin Impact Concert Tour: Melodies of an Endless Journey’를 싱가포르, 쿠알라룸푸르, 과달라하라, 보스턴, 오사카, 서울, 로스앤젤레스, 요코하마, 시카고, 런던, 뉴욕, 뒤셀도르프 등에서 연다.
게임스컴 2023 호요버스 전시 부스는 오는 27일까지 행사장 6호관 B030에서 만나볼 수 있다. 다양한 라이브 스테이지 공연, 오프라인 콘테스트, 상품 판매 및 게임 체험이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