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에는 7월 말 대작들의 출시를 앞두고 모바일 게임 3종이 출시됐다. 13일은 ‘메이를스토리’ 6차 전직이 시작된 날이기도 하다. 다음 주에는 텐센트의 ‘드래곤네스트2’와 함께 컴투스의 ‘낚시의 신: 크루’, 카카오게임즈의 ‘이터널’ 리턴이 정식 출시된다. 또 다음 주에는 카카오게임즈의 ‘아레스’와 넷마블게임즈의 ‘신의탑’, 컴투스의 ‘미니게임천국’이 연달아 출시된다.
13일 모바일 게임 ‘던전은 우리집’, ‘삼국주장록’, ‘아카디아M’이 출시됐다. 슈가펀 게임의 ‘아카디아M’은 모바일 뿐만 아니라 PC에서도 정식 출시됐다.
블루포션게임즈의 ‘던전은 우리집’은 도트 디자인으로 제작된 레트로 감성의 디펜스 RPG 게임이다. 소중한 집과 가족인 하수인들을 지키려는 마왕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또한, 다양한 육성 요소들과 빙의 시스템이 존재한다. 육성 요소들은 하수인, 마왕 스킬, 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와 함께, 원하는 하수인을 골라서 마음대로 조작할 수 있는 빙의 시스템을 통해 전투를 펼칠 수 있다.
‘삼국주장록’은 액션스퀘어의 모바일 게임 ‘삼국블레이드’의 IP를 활용, 넷이즈에서 제작한 모바일 게임이다. 지난 5월 중국 내 주요 안드로이드 마켓 이용자를 대상으로 현지 유료화 테스트를 진행했다.
‘삼국주장록’은 언리얼엔진 4를 사용해 콘솔 게임에 버금가는 게임 화면 품질을 구현하고, 200여종의 화려하고 독보적인 스킬 특수효과 등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삼국지의 고전 이야기를 복원한 스토리 모드뿐만 아니라 도시 건설 등 비전투 콘텐츠를 추가해 플레이어들이 다양한 플레이를 체험할 수 있다.
주요 플레이 모드는 100명이 넘는 삼국지의 영웅들이 등장하는 전투 콘텐츠로 PVE(플레이어 대 환경), PVP(플레이어 대 플레이어) 방식을 지원한다. 1대1 승마전투, 3대3 무도장, 10대10 난투, 50대50 연맹전 등 다양한 전투와 고유의 액션과 장수 조합을 통해 재미를 느낄 수 있다.
MMORPG ‘아카디아M’은 다양한 직업과 육성 콘텐츠, 멀티 플레이 던전, 드래곤 쿼츠와 마이홈 시스템 등을 통해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이용자는 드래곤 워리어로서 자신의 드라코니드와 함께 다양한 임무와 도전을 클리어하며 성장할 수 있고, 다른 이용자와 파티를 맺어 전투를 체험할 수 있다.
모험을 즐기는 과정에서 독특한 스킬과 외형의 다양한 드라코니드와 만나 유대관계를 맺을 수 있으며, 자신만의 드라코니드로 합류시켜 육성하고 새로운 조합을 만들 수 있다. 강력한 드래곤 원력이 담긴 신비한 크리스탈로 5단계 품질과 100여종 스킬 속성을 지닌 드래곤 쿼츠를 활용하는 드래곤 쿼츠 시스템이 핵심 콘텐츠이다.
‘아카디아M’에는 다양한 파티 전투 콘텐츠가 존재한다. 다른 이용자와 함께 전략적으로 파티 조합을 구성하여 거대 드래곤 보스에 맞서거나 스릴넘치는 드라군 전투에서 드라코니드를 소환해 함께 전투하면서 세상 정복에 나설 수 있다. 모험의 틈을 타서 집을 짓거나 낚시, 요리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