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버즈2 시리즈 포켓몬 케이스 3종. /사진=삼성전자 |
삼성전자 (72,100원 ▲500 +0.70%)가 ‘갤럭시버즈2’ 시리즈의 포켓몬 케이스 패키지를 27일부터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갤럭시버즈2 제품과 포켓몬스터 캐릭터의 ‘메타몽’ ‘잠만보’ ‘푸린’을 모티브로 제작된 케이스, 스티커로 구성됐다. 가격은 일반 모델이 12만9000원, 프로가 19만9000원이다.
삼성전자는 27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 쇼핑몰 G마켓을 통해 이번 패키지를 판매한다. 이달 29일 오픈 예정인 ‘삼성 강남’ 매장에서는 3종의 케이스만 3만9600원에 별로도 판매하기도 한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5월 ‘갤럭시버즈2 포켓몬 몬스터볼 케이스 패키지’를 한정판으로 출시해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올해 새롭게 준비한 패키지는 ‘포켓몬스터’를 기반으로 한층 더 특별하고 매력적인 디자인을 적용했다”며 “갤럭시 사용자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콜라보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