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스퀘어는 15일(목), ‘스튜디오 HG’의 던전 크롤러 신작 ‘던전스토커즈’ 첫 트레일러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던전스토커즈’는 온라인 멀티플레이 게임으로 ‘익스트랙션’이라 불리는 룰이 접목된 것이 특징이다. 익스트랙션룰은 플레이어가 탈출에 성공하면, 게임에서 획득한 아이템이나 재화를 다음 게임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영상을 통해 강력한 마녀의 저주로 만들어진 던전의 존재, 부, 명예, 진실 등 각자의 목적을 위해 던전에 도전하는 ‘던전스토커즈’들의 활약을 확인할 수 있다. 왕실의 비밀 임무를 수행하는 킹스가더의 기사 ‘힐다’와 잃어버린 딸을 찾기 위해 모험에 나선 사냥꾼 ‘우르드’의 전투 모습을 확인할 수 있으며, 추후 6명의 던전스토커 캐릭터가 순차적으로 공개 예정이다.
액션스퀘어는 이번 영상 공개와 함께 스팀 페이지와 디스코드 채널도 개설했다. 정식 출시 전까지 유저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며 피드백을 적극 반영하겠다는 방침이다. 게임은 연내 PC 및 모바일로 동시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