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저스 RT’, 출시 1주일만에 서비스 종료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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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전 관련 애니메이션 영상으로 많은 이용자들의 시선을 끌었던 ‘클로저스 RT: 뉴 오더(이하 클로저스 RT)’가 출시 이후 약 1주일만에 서비스 종료를 발표했다.

나딕게임즈는 14일 네이버 공식 라운지의 공지사항을 통해 지난 6월 7일 출시한 ‘클로저스 RT: 뉴 오더(이하 클로저스 RT)’의 서비스 종료를 발표했다. 나딕게임즈의 이선주 대표는 “이용자들이 많은 기대를 보내주셨으나, 이에 부응하지 못하는 미흡한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게 되어 죄송하다”는 말을 남겼다.

‘클로저스 RT’의 결제는 공지가 올라온 시점부터 제한에 걸리게 되며, 환불 대상은 7일부터 14일까지 게임 내 결제를 진행한 모든 결제 건이다. 결제한 금액이 있을 경우 자동으로 환불 처리가 진행될 예정이며, 게임은 오는 7월 14일에 서비스 종료가 진행될 예정이다.

‘클로저스 RT’는 ‘클로저스’ IP를 사용해 개발한 서브컬처 장르의 수집형 SRPG로 다양한 캐릭터들을 실시간으로 사용해서 작전을 클리어 해 나가는 것이 특징이라 인터뷰에서 밝힌 바 있다. 그러나 게임의 출시 하루 전에 일정이 밀리는 것을 공지한 것을 시작으로, 출시한 후에도 그래픽, 게임성, 최적화 등 여러 부분에서 이용자들에게 좋지 못한 평을 받았다.

현재 ‘클로저스 RT’의 애니메이션 영상이 올라왔던 공식 유튜브 계정은 삭제된 상태이며,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도 게임의 다운로드가 불가능하다.

서비스 종료 관련 공지는 공식 라운지에서 볼 수 있다 / 출처 클로저스 RT 네이버 공식 라운지
서비스 종료 관련 공지는 공식 라운지에서 볼 수 있다 / 출처 클로저스 RT 네이버 공식 라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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