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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KAIST-다임리서치, 피지컬 AI 기반 다크팩토리 플랫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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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부터) KT AX사업부문장 박상원 전무, KAIST 최성율  연구부총장, 다임리서치 장영재 대표가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KT
(오른쪽부터) KT AX사업부문장 박상원 전무, KAIST 최성율 연구부총장, 다임리서치 장영재 대표가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KT

[포인트경제] 케이티(KT)가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을 융합한 차세대 제조 혁신을 위해 산학연 협력의 장을 넓힌다.

KT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피지컬 AI 전문기업 다임리서치와 함께 피지컬 AI 기술 개발과 실증,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피지컬 AI 얼라이언스’ 2기 활동 과정에서 3개 기관이 지속해서 논의해 온 사업 협력 방안을 구체화한 결과물이다.

3개 기관은 각자의 핵심 역량을 모아 무인화 공장을 구현하기 위한 다크팩토리 플랫폼 사업화와 피지컬 AI 글로벌 진출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특히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5년간의 연구개발 생태계 조성 사업을 중심으로 제조 공정 자율화 기술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KT는 데이터 플랫폼과 초고속·초저지연 네트워크 인프라를 바탕으로 로봇과 AI 시스템을 통합 관리하는 역할을 맡는다. 현장에서 데이터를 곧바로 처리하는 엣지 AI 기술을 적용해 로봇의 실시간 판단과 제어를 지원하며, 시뮬레이션 기술과 시스템 통합 역량을 결합해 현장 맞춤형 환경을 조성한다.

최성율 카이스트 연구부총장은 ‘좋은 기술을 개발하는 것을 넘어 실제 제조 현장에서 작동시키고 성능을 검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협력을 통해 산학협력의 모범적인 성공 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장영재 다임리서치 대표 역시 “각 기관의 강점을 결합해 자율제조의 성공 사례를 만들고 글로벌 시장으로 확산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박상원 KT 엑스(AX)사업부문장 전무는 “이번 협약이 연구개발부터 사업화로 이어지는 튼튼한 협력 체계를 다졌다는 점에서 뜻깊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회사의 핵심 역량을 총동원해 제조 현장의 지능화를 돕고 파트너사들과 함께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덧붙였다.

KT는 이번 공동 협력을 발판 삼아 제조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 속도를 높이고, 글로벌 무대에서 통할 수 있는 차세대 지능형 로봇 생태계 확장에 더욱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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