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윙크, ‘알다’에 개인회생자 맞춤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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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비교플랫폼 ‘알다’를 운영하는 팀윙크가 개인회생자를 위한 ‘개인회생 사건번호 조회 서비스’를 출시했다. /사진제공=팀윙크

팀윙크, ‘알다’에 개인회생자 맞춤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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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대출비교플랫폼 ‘알다’를 운영하는 팀윙크(대표이사 김형닫기김형기사 모아보기석)가 개인회생자를 위한 ‘개인회생 사건번호 조회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개인회생 사건번호 조회 서비스’는 개인회생을 진행 중인 사람이 알다에서 대출을 신청할 때 자신의 사건번호를 조회 및 입력할 수 있게 도와주는 서비스다.

그간 알다에서는 개인회생자를 위한 실시간 대출비교 연동 및 ‘개인회생 변제자 플래너’ 서비스를 제공하며 개인회생자의 원활한 금융활동을 도왔다.

고객은 알다의 ‘개인회생 사건번호 조회 서비스’를 통해 간단한 본인 인증만으로 자신의 사건번호를 조회 및 입력 할 수 있게 됐다.

이후 자신의 총 변제율·기간·금액·회차 등의 정보가 자동으로 연동된다. 연동된 정보를 통해 자신의 변제상황에 맞춰 진행이 가능한 다양한 대출을 비교 및 추천해 준다.

팀윙크는 향후 회복자와 파산자의 채무조정자 전용 대출상품을 추가할 계획이다.

김정민 팀윙크 프로젝트매니저(PM)은 “개인회생을 진행중이신 분들은 회생을 진행 중이란 사실만으로 금융사를 비롯한 각종 대출비교 플랫폼에서조차 소외받고 있다”라며 “묵묵히 변제금을 납부하고 계시는 개인회생자 분들이 이번 ‘개인회생 사건번호 조회 서비스’를 통해 급한 자금이 필요할 때 자신에게 맞는 대출을 찾고 승인율도 높이실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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