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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글로벌 보안 협력체 전격 가입…’클로드 미토스’로 인프라 철통 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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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사옥 /사진=SKT 제공 (포인트경제)
SKT 사옥 /사진=SKT 제공 (포인트경제)

[포인트경제] SK텔레콤(SKT)이 미국 인공지능(AI) 혁신 기업 앤트로픽과 손잡고 차세대 고성능 AI 모델을 활용한 사이버 보안 방어 체계 고도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SKT는 지난 3일 글로벌 AI 동맹의 일환으로 앤트로픽이 주도하는 국제 보안 협력 체계인 ‘프로젝트 글래스윙(Glasswing)’에 전격 합류하고, 차세대 핵심 모델인 ‘클로드 미토스(Claude Mythos)’의 조기 접근 권한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 구축은 전 세계 유수의 정보통신기술(ICT) 기업들과 힘을 합쳐 글로벌 사이버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차원이다.

프로젝트 글래스윙은 앤트로픽의 독보적인 고성능 AI 모델인 클로드 미토스를 허브로 삼아, 참여 기업들이 글로벌 사이버 공간상의 보안 취약점을 정밀 검증하고 이에 맞는 차세대 대응 시스템을 공동으로 다지는 국제적 협력 네트워크다. SKT는 이번 프로젝트 참여를 기점으로 고도화되는 보안 위험 요소를 한발 앞서 차단하고, 자사의 핵심 인프라와 대고객 서비스 전반의 보안 등급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릴 방침이다.

특히 SKT는 수천만 명에 달하는 국민의 일상적 소통과 직결된 국가적 통신망 및 AI 인프라를 운영하는 중추 기업인 만큼, 이번 글로벌 기술 협력을 디딤돌 삼아 대한민국 전체의 디지털 안보 역량을 한 단계 강화하는 데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피력했다.

현재 SKT는 새롭게 도입되는 첨단 AI 기술이 실제 산업 현장과 서비스 영역에서 안전하게 기능할 수 있도록 사내의 엄격한 보안 규정과 정밀 관리 지침을 적용해 초기 시뮬레이션 및 다각적인 테스트 작업에 돌입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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