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의 데이터센터 확장에도 불구하고, 데이터센터 용량이 부족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사진: 셔터스톡]](https://www.digitaltoday.co.kr/news/photo/202505/564454_528497_1241.jpg)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마이크로소프트(MS)가 인공지능(AI) 수요 폭증으로 인해 데이터센터 용량 부족을 경고하며, 인공지능(AI) 서비스 차질 가능성을 시사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에이미 후드 MS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025년 3분기 실적 발표에서 “데이터센터 용량이 예상보다 빠르게 소진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AI 인프라 수급이 불안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에이미 후드는 또한 “데이터센터 구축에는 5~7년의 시간이 소요되며, 수요 예측과 인프라 확충을 균형 있게 조정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미국 투자은행 TD 코웬(TD Cowen)은 MS가 올해 데이터센터에 800억달러를 투자할 계획이지만, 최근 여러 건의 데이터센터 임대 계약을 취소한 것으로 전했다.
한편, 사티아 나델라 MS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분기에 10개국과 4개의 대륙에 신규 데이터센터를 개설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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