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챗GPT 딥리서치 경량 버전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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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심층 추론 모델 딥리서치' [사진: 오픈AI]
오픈AI ‘심층 추론 모델 딥리서치’ [사진: 오픈AI]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오픈AI가 심층적인 정보 수집과 분석을 제공하는 도구인 챗GPT 딥리서치의 새로운 경량 버전을 도입해 사용자 접근성을 확대한다고 24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크런치가 전했다.

오픈AI에 따르면 딥리서치 경량 버전은 o4-미니(o4-mini)로 구동되며, 기존 딥리서치 버전만큼 강력하지는 않지만 운영 비용을 낮춰 사용 한도를 늘린 것이 특징이다.

오픈AI는 “응답이 다소 짧아지지만 기대한 깊이와 품질은 유지된다”라며 “기존 버전 한도를 초과하면 자동으로 경량 버전으로 전환된다”라고 밝혔다. 

해당 모델은 챗GPT 플러스, 팀, 프로 사용자에게 제공되며, 오픈AI는 이를 다음 주부터 기업 및 교육 사용자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근 생성형 인공지능(AI) 시장에서는 구글 제미나이,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 xAI의 그록 등 다양한 딥리서치 도구가 출시되고 있다. 이러한 도구는 문제 해결과 사실 검증 기능을 갖춘 AI 모델을 기반으로 하며, 특정 주제에 대한 심층 연구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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