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브리 이미지 인기 터졌다…챗GPT, 1주일 만에 이미지 7억장 생성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오픈AI의 GPT-4o에 도입된 새로운 이미지 생성 기능이 회사 역사상 가장 인기 있는 제품 출시 중 하나로 기록될 전망이다.

3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브래드 라이트캡(Brad Lightcap) 오픈AI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출시 일주일 만에 130만 명 이상의 사용자가 7억 장 이상의 이미지를 생성했다”라며 “수요를 맞추기 위해 인프라 확장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모든 사용자에게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현재 내부 직원들이 밤낮으로 일하고 있으니, 인내심을 가져주기를 부탁한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라이트캡 COO는 현재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챗GPT 시장 중 하나로 인도를 꼽았다. 

한편 오픈AI가 공개한 이미지 생성 기능은 지브리 스타일의 사진을 만드는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떠올라 빠르게 입소문을 타며 엄청난 인기를 불러일으켰다. 다만 급증하는 사용자로 인해 서버 부하가 증가하며 챗GPT 서비스가 일시적으로 지연되는 등의 현상도 발생했다.

앞서 샘 알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는 “서비스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서버 용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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