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제미나이 2.5 프로’ 무료 개방…AI 경쟁 가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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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제미나이(Gemini) [사진: 구글]
구글 제미나이(Gemini) [사진: 구글]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제미나이 무료 사용자도 구글의 최신 AI 모델 ‘제미나이 2.5 프로’의 실험용 버전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30일(현지시간)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구글은 지난주 제미나이 2.5 프로를 출시하면서 ‘가장 지능적인 AI 모델’이라고 소개한 바 있다. 

제미나이 2.5 프로는 제미나이 어드밴스드 사용자에게 먼저 배포됐으며, 현재 구글 AI 스튜디오와 제미나이 앱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구글은 비구독자에 대한 요금 제한이 더 엄격해지긴 했지만, 누구나 실험용 제미나이 2.5 프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발표했다. 

다만 구글은 제미나이 고급 사용자의 경우 액세스 권한이 확장되고 컨텍스트 창이 훨씬 더 커졌다고 전했다. 제미나이 2.5 프로는 구글의 ‘사고’ 모델 중 첫 번째 버전으로, 추론을 통해 더 정확한 결과를 제공한다. 구글은 이것이 정보를 분석하고, 논리적인 결론을 도출하고, 맥락과 뉘앙스를 통합하고, 정보에 입각한 결정을 내리는 능력을 말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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