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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EU 연구혁신의 날’ 행사서 R&D 협력 강화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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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대응 물관리 방안 등 제시

6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 K-water)는 6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개최한 ‘2025 한-유럽연합(EU) 연구혁신의 날’에서 주한 유럽연합 대표부, 유럽연합집행위원회 연구혁신총국과 국제 연구 및 개발 분야 협력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수자원공사는 “이번 행사는 한국이 올해부터 ‘호라이즌 유럽(Horizon Europe)’ 준회원국으로 공식 가입하면서 EU와 구체적인 협력을 모색하는 첫 단추”라며 “수자원공사는 기후변화대응 위성을 활용한 물관리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호라이즌 유럽’은 EU가 2021년부터 7년간 955억 유로(약 140조원)을 지원하는 세계 최대 다국가 간 연구혁신 프로그램이다. EU 연구혁신총국이 프로그램을 총괄한다.

수자원공사는 지난해 5월 유럽연합이 주관하는 ‘EU Green Week’에 국내 물기업 대표로 참여해 디지털 물관리를 글로벌 물 문제 해법으로 제안한 바 있다.

이날 수자원공사는 디지털 물관리 기술과 위성을 활용한 물 재해 관리 플랫폼 구축 및 운영 등 물 분야 핵심기술을 소개했다. 호라이즌 유럽을 통한 공동연구 협력 방안 등에 대해 EU와 논의도 진행했다.

주한 EU 대표부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대사는 “앞으로 호라이즌 유럽을 기반으로 한국 기업과의 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U 집행위원회 시그네 랏소) 연구혁신총국 부총국장은 “글로벌 물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한국수자원공사와 같은 물관리 전문기관과의 협력이 중요하므로 향후 호라이즌 유럽에 적극적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구자영 수자원공사 기획부문장은 “EU 연구혁신 프로그램인 호라이즌 유럽과 같은 국제 연구 프로그램의 지속 참여를 통해 세계적 수준의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위성을 활용한 스마트 물관리 기술의 국제적 협력 모델을 구축해 기후변화에 따른 글로벌 물 문제 극복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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