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씨넷은 12일(현지시간) 이번주에 공개될 예정이었던 애플의 차세대 보급형 아이폰 ‘아이폰SE4’가 다음 주에 발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씨넷에 따르면 애플은 본래 이번주에 웹사이트를 통해 아이폰SE의 새 버전을 공개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블룸버그의 마크 거먼은 일정이 변경되었다며 소규모 발표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며 다음주에 발표될 것으로 전망했다. 애플은 또 M4칩이 탑재된 새로운 맥북 에어와 함께 애플 비전 프로 발표 또한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씨넷측은 애플이 아직 정확한 답변을 내놓고 있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새롭게 공개될 애플의 보급현 아이폰SE4는 아이폰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는 분석도 나왔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새 모델은 퀄컴의 하드웨어를 대체하는 애플 최초의 자체 셀룰러 모뎀을 도입하고 처음으로 페이스 ID를 추가해 물리적 홈 버튼을 제거할 것으로 예상됐다.
더해 애플의 새로운 AI 소프트웨어인 애플 인텔리전스를 더 잘 지원하기 위해 아이폰 16을 구동하는 애플의 A18 칩이 탑재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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