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슨코리아는 국내 초•중등생 대상 ‘대기오염 및 실내 공기질 문제 해결 방법 알아보기’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교육은 다이슨코리아가 한국환경교육협회와 함께 2023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초등생 수업 지역을 기존 서울시에서 경기도 및 부산으로 확대하고, 중등생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새롭게 마련하면서 전년대비 3배 이상 많은 약 6,200여명의 학생들이 교육에 참여했다.
올해로 2회차를 맞이한 ‘대기오염 및 공기질 문제 해결 방법 알아보기’ 교육은 다이슨의 위탁 자선단체인 제임스 다이슨 재단에서 운영된다. 전체적인 커리큘럼은 대기오염의 심각성과 실내외 공기질 문제의 중요성을 학생들에게 환기시킬 수 있도록 구성됐다. 수업 교재로는 제임스 다이슨 재단에서 다이슨 엔지니어들과 함께 개발한 교육자료를 활용하여 학생들이 친환경적인 인식을 바탕으로 공기질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해 사고해볼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올해 처음 시작된 중등생 대상 교육에서는 학생들이 교내 공기질 수치를 직접 측정해 보며 생활 속에서 공기질 개선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마련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교육에 참가한 서울시 내 중학교 담당교사는 “이번 교육은 학생들에게 대기오염 및 미세먼지 문제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실습 시간을 통해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하며 엔지니어링적 사고방식을 키워 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대기오염 및 실내 공기질 문제 해결 방법 알아보기’ 교육은 올 한해 총 277개 학급에서 6,267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어 지난해와 비교해 3배 이상 많은 학생들에게 실내 공기질 관리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교육 이후 진행된 설문에서 응답자 중 92% 학생들이 프로그램에 전반적으로 만족했고, 83%의 학생들이 교육 이후 대기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답했다.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환경교육협회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모든 교육 자료는 제임스 다이슨 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무료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 렉서스 ‘영파머스’ 업무협약 체결···친환경 농업 지원 앞장
- LG전자, 1기 앰버서더 영상 콘텐츠 800만 고객 공감 얻어
- 제노스미디어, 20년 역사 담은 QLED TV 4종 코스트코서 판매
- BMW, 폭발적 성능·친환경성 갖춘 ‘뉴 550e xDrive’ 출시
- 카카오내비, 실시간 신호 및 도로 살얼음 정보까지 알려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