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마비노기’, 인기 애니메이션 ‘장송의 프리렌’ 컬래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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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17일 자사가 서비스하고 있는 온라인 게임 ‘마비노기’에 인기 애니메이션 ‘장송의 프리렌’과의 컬래버레이션을 예고했다.

이번 ‘장송의 프리렌’과의 컬래버는 지난 16일 ‘10월 마비노기 스몰 라이브 톡’ 방송에서 PV 영상이 공개된 바 있다. ‘장송의 프리렌’은 천 년 이상을 살아가는 엘프 마법사 프리렌이 마왕을 물리친 이후 인간을 알기 위한 여정을 떠나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2023년 9월에 애니메이션으로도 방영된 바 있는 ‘장송의 프리렌’은 여러 유행어와 감동적인 스토리로 이용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고, 코믹스의 경우도 현재 13권까지 누적 부수 2,200만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 나가고 있다.  

한편 넥슨은 오는 11월 7일까지 ‘마비노기’에 ‘감춰진 도서관의 기록을 찾아서’ 이벤트를 실시한다.  ‘삼하인 이야기’와 함께 ‘언제 어디서나 미니게임’을 플레이하고 얻은 이야기 기록의 흔적을 통해 찬란한 거미줄 날개와 마법사 거미의 길잡이 등불 등의 외형 아이템과 각종 애뮬릿을 교환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오는 27일까지는 ‘마비노기’의 굿즈와 체험형 오프라인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는 ‘푸르메 낭만여행’과 게임 내 이야기 무대를 배경으로 찍은 스크린샷을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넥슨캐시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오는 27일까지 체험형 이벤트인 푸르메 낭만여행도 진행된다 / 넥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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