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신작] 로한2, 프로스트펑크 2, 메틴… 대형 IP 게임 속속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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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에는 대형 IP 게임의 후속작 ‘로한2’, ‘프로스트펑크 2’, ‘메틴: 파멸의 서곡’ 등 대형 IP를 활용한 게임이 대거 출시됐다. 또한, 리얼 3D 낚시게임 ‘피싱의 달인’도 출시됐다.

‘MMORPG 본질로 회귀하다!’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플레이위드의 ‘로한2’는 25일 정식 출시와 함께 인기 순위 2위에 올랐다. 

무료 인기 순위 /appfigures
무료 인기 순위 /appfigures

‘로한2’는 인기있는 IP인 ‘로한 온라인’의 정식 후속작으로 전작의 약 한 세대 전을 배경으로 신과 종족 간의 대립을 배경으로 다루고 있다. 원작에 등장했던 캐릭터 중 휴먼(기사), 엘프(마법사), 하프 엘프(궁수), 단(암살자) 등 총 4종의 종족이 플레이가 가능하며, 통합계정 시스템을 도입해 레벨업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로한2’를 즐기는 사용자는 MMORPG로서 원작의 계승과 더불어 치열한 PVP를 즐길 수 있는 블러드 포그, 한층 업그레이드된 자동 전투 시스템, 필드전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영지 보스전, 자유로운 거래가 가능한 게임 경제 시스템, 서버 및 시간별로 즐길 수 있는 서버별 맞춤 시간 시스템 등 보다 진화한 다채로운 콘텐츠로 MMORPG 본질을 경험할 수 있다.

11비트 스튜디오의 ‘프로스트펑크 2’는 건설 경영 시뮬레이션 히트작 프로스트펑크의 후속작으로, 대폭설로 인류가 생존을 위해 사투를 펼친 전작에서 30년의 시간이 흘러 심연을 더욱 깊이 파고드는 포스트 아포칼립스를 배경으로, 전략적인 플레이 방식과 창의적이고 감성적인 내러티브 요소가 한 단계 확장된 점이 특징이다.

‘프로스트펑크 2’는 석탄 시대에서 석유 자원 시대로 진화하면서 발전기가 돌아가게 되고, 인류의 문명이 크게 성장하는 새로운 시대적 이야기를 담고 있다. 다만, 전작에서 생존만을 위해 서로 부둥켜안고 따뜻함을 갈구하던 생존 본능의 저변은 퇴색된 만큼, 유저는 지도자로서 사회의 필요와 요구를 신중하게 살피고 끊임없이 성장하는 대도시를 감독해야 한다.

인간성의 저변이 드러나고, 사회적 선택지에 따라 달라지는 갈등과 파벌 생성 등 생존과 연계된 다양한 이슈를 해결하는 재미를 선사했던 전작과 마찬가지로, 내부 분쟁으로 사회 전체가 다시 한번 술렁이게 되는 과정 및 대변혁을 맞게 되는 새로운 장을 유저들에게 제안한다.

2000년 서비스를 시작해 현재까지 서비스되고 있는 PC MMORPG ‘메틴’의 모바일 버전인 세시소프트의 ‘메틴: 파멸의 서곡’은 2000년 전 나이판 대륙에 악마 메그라에 의해 만들어진 여덟 개의 사악한 원석이 떨어지며 나타난 악의 권속 메틴을 물리치며, 악마 메그라를 소멸시킬 영웅을 기다리는 시나리오 기반의 2D 클래식 MMORPG로 기존 PC 온라인 게임을 모바일에 맞게 UI 및 게임 구성을 완전 새롭게 개발했다. 이에 기존 메틴의 매력에 새로움을 추가해 RPG를 좋아하는 유저라면 누구나 흥미롭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메틴: 파멸의 서곡’ /세시소프트
‘메틴: 파멸의 서곡’ /세시소프트

25일 출시한 아크 게임의 ‘피싱의 달인’은 짜릿한 손맛이 기다리는 모바일 낚시 게임이다. 카도호, 키웨스트, 아마존강, 태평양, 베링해 등 사실적인 그래픽으로 재현된 낚시 명소를 탐험하면서 낚싯대를 가볍게 흔드는 방식의 간단한 조작만으로 전 세계에 존재하는 다양한 물고기와 만날 수 있다. 깜짝 등장하는 화려한 보상이 쏟아지는 낚시나 랜덤한 희귀 물고기 이벤트는 색다른 재미를 준다.

마음을 비우고 가벼운 마음으로 즐기는 싱글 플레이 외에 전 세계 이용자가 실시간으로 1대1 낚시 대결을 펼치는 대결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곳에는 초보자부터 전설적인 단계까지 다양한 수역이 존재하며, 기술과 행운이 맞붙는 극한의 대결을 즐기고 글로벌 랭킹 보상과 높은 성취감을 누릴 수 있다.

‘피싱의 달인’ /아크 게임
‘피싱의 달인’ /아크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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