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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S ‘스톰게이트’ 초보자도 쉽게 할 수 있는 3가지 이유

'스톰게이트' /카카오게임즈
‘스톰게이트’ /카카오게임즈

스타크래프트가 나올 적만 해도 범국민적으로 즐기는 게임 장르라, RTS가 어렵다는 인식은 지금에 비해 덜했다. 하지만 RTS에는 수 많은 유닛과 건물이 존재하고, 이들의 이름과 성능을 모두 숙지를 해야 하는 여려움이 있다. 그렇다면 카카오게임즈는 최근 출시된 RTS ‘스톰게이트’에서 어떻게 RTS 장르를 처음 접한 이용자도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했을까?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14일 스팀 앞서 해보기 서비스를 시작한 ‘스톰게이트’의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이하 RTS) 게임 장르를 처음 접한 이용자도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배경을 소개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스톰게이트’의 콘텐츠 확대를 목표로 신규 협동 모드 맵, 협동 모드에서 플레이 가능한 신규 영웅, 추가 캠페인 미션 업데이트 및 그래픽 개선 등을 예고했다. 

스톰게이트 주요 특징 /카카오게임즈
스톰게이트 주요 특징 /카카오게임즈

◇ ‘스타2’부터 ‘워크3’까지… 검증된 글로벌 RTS 게임 개발자들의 신작

‘스톰게이트’는 ‘스타크래프트2’와 ‘워크래프트3’ 개발자들이 다수 참여했다

이러한 배경에서 탄생한 ‘스톰게이트’는 기존의 정통 RTS의 문법을 따르되, 앞서 출시된 작품들의 불편한 점을 개선하고 현대적인 트렌드를 따르려 한 모습이 다수 포착된다.

먼저 건설과 유닛 생산, 자원 수집 등 RTS의 주 요소는 국내 이용자들에게도 익숙한 RTS 게임의 형태를 띄고 있으며, 각 유닛의 전투 방식 및 특성 또한 검증된 RTS 게임들의 코드를 따라가 장르 초보자도 빠르게 적응 가능하다. 아울러, ‘스톰게이트’는 건물 부대 지정 및 유닛 이동 동선 지정 등의 조작을 간소화해, 더 적은 입력으로 최적의 컨트롤을 구현했다. 

◇ “멀리 가지 마세요” 한 손에 최적화된 단축키 시스템

클래식 RTS는 타 장르 대비 익혀야 할 단축키 숫자가 많은 편으로, 이는 초보 이용자에게 게임 적응과 몰입을 막는 진입 장벽이 되기도 한다.

이러한 부분에서 ‘스톰게이트’는 복잡한 단축키를 왼손만으로 모두 조작할 수 있는 UI 시스템을 구현해 이용자들에게 호평 받고 있다.

‘스톰게이트’는 PC 게임 이용자에게 친숙한 ‘QWERT’ 키를 주력 단축키로 배치하고, 이를 카테고리화 하여 별다른 적응 없이도 유닛 생산과 전투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다. 특히, 건물과 유닛 생산 정도만 카테고리를 구분했던 기존 클래식 RTS와는 달리, 유닛 업그레이드까지 카테고리로 구현했다는 점에서 편의성과 차별성을 동시에 챙겼다는 평가다.  

◇ 여유 자원으로 확장도 알아서 척척, ‘버디봇’ 시스템

‘버디봇’은 RTS 장르를 처음 접하는 이용자는 물론, 손이 느리거나 건설 및 유닛 생산 등의 시스템이 손에 익지 않은 이용자들에게도 유용한 시스템이다.

‘버디봇’은 협동전 및 CPU와의 대전에서 이용자의 누적 자원 상황에 따라 병력 생산, 확장 기지 및 다음 테크 건물 건설을 이용자가 명령하지 않아도 AI가 시행해주는 시스템이다. 이를 활용하면 초심자도 효율적인 자원 관리를 통해 숙련자와 함께 하는 협동전에서도 충분히 제 역할을 할 수 있으며, 숙련자도 아군 지원에 낭비되는 리소스 없이 자신의 플레이에 집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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