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생부터 2013년생까지만 참여 가능한 게임 관련 시험이 치뤄진다.
넥슨은 8일부터 12일까지 총 5일간 제9회 ‘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 ‘Round 1’을 개최한다.
NYPC 2024 김진호 출제위원장은 “올해 NYPC는 넥슨 구성원들이 가진 아이디어를 반영하여 참가자들이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는 창의적인 문제를 준비했다”며 “특히 넥슨의 강점인 인기 게임 IP를 활용하여 흥미를 더한 만큼 코딩을 좋아하는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온라인 절대평가 방식으로 진행되는 ‘Round 1’에는 사내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채택된 넥슨 구성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메이플스토리’, ‘크레이지 아케이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마비노기’, ‘데이브 더 다이버’ 등 넥슨 인기 게임 IP 5종을 활용하여 다양한 재미를 담은 총 9개의 문제가 출제된다.
참가자들은 NYPC 공식 홈페이지에서 ‘파이썬’, ‘자바’, ‘C’, ‘C++’ 등 원하는 프로그래밍 언어를 선택하여 응시 기간 중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문제를 풀이하고 답안을 제출하면 된다. 총 900점 만점(각 문제 별 부분점수 존재) 중 150점 이상을 획득한 참가자는 오는 17일과 25일 양일간 실시되는 ‘Round 2’로 진출한다. 넥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Round 1’ 통과자 전원에게 ‘Round 2’ 진출 확인서를 수여할 예정이다.
‘Round 1’ 참가 신청은 12일(월) 22시까지 NYPC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프로그래밍에 관심 있는 12세 이상 19세 이하(2006년생부터 2013년생까지)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올해는 ‘Round 1 레벨업 이벤트’로 ‘Round 1’ 전체 응시자 중 50명과 작년 ‘Round 1’ 점수 대비 올해 획득 점수가 1점이라도 높은 응시자 중 50명을 각각 추첨하여 총 100명에게 특별한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청소년 참가자들은 공식 홈페이지의 ‘마이페이지’ 기능을 통해 스스로의 성장 기록을 확인하고 실력 향상을 바탕으로 목표 점수에 도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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