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워·창세기전M·미르2, 업데이트로 매출 상승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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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업데이트를 통해 매출 상승을 노리는 게임들이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오는 21일 MMORPG ‘아키에이지 워’에서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 예약을 시작했다. 또 위메이드의 ‘미르의 전설2’와 라인게임즈의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에서도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매출 상승을 노린다.  

카카오게임즈의 MMORPG ‘아키에이지 워’에서는 이번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직업 ‘파괴자’와 신규 서버 ‘이녹’을 추가한다. 

‘파괴자’는 양손 둔기를 주 무기로 사용하는 신규 직업으로, 상대방을 제압하는 강력한 군중 제어 스킬과 연쇄 효과를 통해 순간적으로 큰 피해를 줄 수 있어,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전투의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PC 온라인게임 ‘미르의 전설2’에 업데이트된 신규 지역 독요현은 독요족의 마을로, 풍요로운 자원을 노린 네르족의 침략으로 인해 폐허가 됐다. 이곳에서는 독요현을 되찾기 위해 투쟁하는 독요족의 이야기가 전개된다.

또한, ‘미르의 전설2’에 곤륜세트 무기 3종 ‘곤륜복마천신검’, ‘곤륜복마천신궁’, ‘곤륜복마천신도’도 추가했다. 곤륜세트 무기는 독요현 필드 보스 ‘네르독요총감 호크마’를 처치해 얻을 수 있다. 앞서 선보인 곤륜세트 방어구, 장신구와 함께 착용하면 세트 효과가 적용돼 공격 시 일정 확률로 피해량이 증가하거나 치명타가 발동한다.

이와 함께, 신규 수호석 ‘현천수호강석’이 추가됐다. ‘현천수호강석’은 최대 체력의 20% 이상 피해를 감소시켜주는 수호석이다. 강화 등급에 따라 피해 감소량이 달라진다. ‘현천수호강석’을 제작하려면 ‘현천마석’이 필요하다.

모바일 SRPG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에서는 ‘서풍의 광시곡’ 캐릭터 ‘로베르토 데 메디치’를 추가하고 메인 스토리 확장 등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로베르토 데 메디치’는 ‘카슈타르’의 제자로, ‘제피르팰컨’의 실질적 리더이며 ‘서풍의 광시곡’에서 비중이 큰 캐릭터다. 지성의 결정체 속성을 지녔으며, 전투 시 초필살기 ‘진무 천지파열’을 사용한다. 함께 업데이트된 전용 무기 ‘빅토리아 아르마다’를 착용하면 무기의 잠재력을 끌어낼 수 있다.

이와 함께 메인 스토리 21장 ‘항로 개척’과 22장 ‘성검탐색I’을 오픈했다. 또한 ‘어려움’ 난이도로 즐길 수 있는 메인 스토리 범위를 16장까지 확대해 스토리 플레이의 재미를 더했다.

신규 미니게임 ‘인페르노 감옥 구출 작전’도 업데이트 됐다. 해당 콘텐츠는 주사위 게임 방식으로 진행되며, 플레이를 통해 ‘서풍의 광시곡’의 초반부 스토리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용자는 미니게임을 플레이하고 비트(게임 재화)를 비롯해 다양한 성장 재화를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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