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지가 될 운명을 거부한 수퇘지의 모험….잔혹 동화 게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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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지가 될 운명을 거부한 수퇘지의 운명을 담은 게임 ‘피그로맨스’가 출시됐다. 이 게임은 평화로운 농장 게으른 돼지들이 낮은 울타리에 갇혀살다가 어느날 울타리가 부서지고 돼지들이 탈출하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라비티는 25일 퍼즐 어드벤처 게임 ‘피그로맨스’를 게임 플랫폼 스팀과 스토브에 정식 출시했다.

‘피그로맨스’는 퍼즐 어드벤처 장르 게임으로 소시지가 될 운명으로 태어난 수퇘지들이 소시지 공장에서 탈출해 사랑을 이루기 위한 여정을 담고 있다. 소시지 공장 곳곳에 도사린 위험한 장애물을 헤쳐나가는 과정에서 생각하며 퍼즐을 푸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귀여운 그래픽과 대조되는 어두운 화면, 잔혹한 연출 효과, 음산한 배경 음악이 마치 잔혹 동화를 연상케 하는 점이 특징이다.

'피그로맨스' /그라비티
‘피그로맨스’ /그라비티

'피그로맨스' /그라비티
‘피그로맨스’ /그라비티

피그로맨스는 정식 출시 전부터 신선한 콘셉트와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인디크래프트 2024 우수상, MWU KR 2023 ‘Best Indie’ 부문, 게임 레벨업 쇼케이스 2022 1위, 2022 지스타 인디 어워즈 2위, 2020글로벌 인디게임 제작 경진대회 은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게임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각종 게임 행사에서 피그로맨스를 플레이한 유저들로부터 참신한 스토리, 긴장감 있는 전개 등에 대해 호평을 받았다.

'피그로맨스' /그라비티
‘피그로맨스’ /그라비티

'피그로맨스' /그라비티
‘피그로맨스’ /그라비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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