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가 오는 7월 13일 롯데시네마 잠실 월드타워관에서 캐논 마스터즈 임재천 작가와 함께 임재천의 사진극장 ‘한국의 발견’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캐논코리아는 지난 2002년부터 사진·영상 문화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체계적인 사진·영상 교육을 진행하는 ‘캐논 아카데미’를 운영해왔다. 현재 캐논 아카데미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강좌 및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해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다.
임재천의 사진극장 ‘한국의 발견’은 다큐멘터리 사진의 특성을 살려 몰입형 공간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한 캐논 아카데미의 작품 상영 프로그램이다. 관람객은 롯데시네마 잠실 월드타워관의 넓은 화면을 통해 임재천 작가의 작품에 담긴 디테일과 기술적 우수성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임재천 작가의 설명을 직접 들으면서 작품에 담긴 깊은 의미와 ‘한국의 발견’이라는 취지를 잘 이해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임재천 작가는 2000년부터 사라지고 변해가는 한국 풍경을 사진으로 기록하는 한국 대표 다큐멘터리 사진 작가다. 2008년부터 2023년에 이르기까지 총 아홉 차례의 특별전 및 초대전을 진행했으며, 2014년부터 7년간 ‘캐논 마스터즈’ 일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캐논 마스터즈’는 캐논이 최고의 사진, 영상 분야의 전문가를 대상으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제품과 기술, 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박정우 캐논코리아 대표이사는 “한국의 아름다움을 담아낸 임재천 작가의 다큐멘터리 사진 속 디테일을 몰입감 있게 감상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캐논코리아는 다채롭게 사진, 영상을 즐길 수 있는 인프라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임재천의 사진극장 ‘한국의 발견’은 오는 7월 12일까지 캐논 아카데미 및 이벤터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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