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성공한 ‘아키에이지 워’, 대만 일본 등 9개 지역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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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가 국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흥행 IP 게임을 각 지역에 맞는 현지화 작업을 통해 글로벌 이용자들 공략에 나선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5월 ‘에버소울’의 일본 시장 진출에 이어 ‘아키에이지 워’를 대만, 일본, 동남아를 포함한 글로벌 9개 지역에 출시했다.

아키에이지 워, 6월 27일 대만 등 9개 지역 정식 출시 /카카오게임즈
아키에이지 워, 6월 27일 대만 등 9개 지역 정식 출시 /카카오게임즈

‘아키에이지 워’의 대만 서비스명은 ‘상고세기 전쟁(上古世紀: 戰爭)’으로, 지난 27일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출시에 앞서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4월 대만 쇼케이스를 개최, 현지 미디어들을 대상으로 주요 개발자와 현지 운영 담당자들이 직접 서비스 계획을 설명했다. 또한, 지난 주말 현지 프로야구 구단과 협력해 ‘아키에이지 워’ 응원 행사 등의 지역 특화 마케팅을 펼친 바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아키에이지 워’의 글로벌 출시를 기념해 ‘매일 출석 이벤트’와 ‘기간 한정 컬렉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여한 현지 이용자에게는 빠른 육성에 도움을 주는 ‘강화 장신구’와 ‘신비로운 직업 소환권’ 등 풍성한 인게임 보상 아이템이 지급된다.

엑스엘게임즈가 개발한 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 MMORPG ‘아키에이지 워’는 원작 ‘아키에이지’ 대비 높아진 전쟁과 전투 요소, 고품질의 그래픽과 뛰어난 최적화가 대표적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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