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전문개발사 원유니버스가 자체 개발 중인 버추얼 메이트 창작툴 ‘메타 소울메이트’에 신규 기능을 추가한 데모 버전을 공개했다. 메타 소울메이트는 자신만의 개성을 보유한 서브컬쳐 스타일의 버츄얼 메이트를 만들 수 있는 툴이다.
진재혁 원유니버스 메타 소울메이트 총괄 개발 프로듀서(PD)는 “ 메타 소울메이트는 출시 이전부터 버튜버를 비롯한 글로벌 MZ 세대들의 호응을 얻어가고 있다”며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테스트를 통해 완성도를 높여 이르면 하반기에 얼리억세스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공개되는 데모 버전에 추가된 주요 기능은 △언리얼 마네킹 시스템 △언리얼 패널 기반 의상 시스템 △신규 체형 ‘비비(Bibi)’ 캐릭터 추가 △버튜버(VTuber)를 위한 페이스 트래킹 기능 추가 등이다. 언리얼 마네킹 시스템 및 패널 기반 의상 시스템은 외부 애니메이션 데이터를 자유롭게 적용 가능해, 제작 파이프라인으로 인한 콘텐츠 수급 문제를 해소하고 개발 리소스를 줄일 수 있다.
페이스 트래킹 가능은 버튜버를 위한 기본 기능으로 아이폰을 통해 지원한다. 향후 다양한 기기에서 이용 가능하도록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세부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텍스쳐(Texture) 편집에 어려움을 겪는 유저들을 위해 간단한 페인팅을 지원하는 기능도 추가했다.
한편 메타소울메이트 데모 버전은 스팀 페이지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추가된 세부 기능과 업데이트 일정, 이미지 등은 공식 커뮤니티와 엑스(X, 구 트위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 뜨거운 여름…곳곳에서 토너먼트 게임 대회 열린다
- 이상한 나라의 라그나로크ㆍ도트 공주들 구하기’ 게임 2종 예약중
- 비오톱(Biotope) 이 머지(Merge)?…네오위즈, 성남시와 ESG 환경보호 협력
- ‘쿠키런: 모험의 탑’, 요스타와 日 이용자 공략에 나선다
- ‘라그나로크’ 글로벌 e스포츠 대회 10월 태국서 개최…韓 대표 선발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