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MMORPG ‘붉은보석’이 국내 서비스 21주년을 맞았다. 엘엔케이로직코리아는 30일 ‘붉은보석’의 스물한 살 생일을 맞이하여 다양한 생일 축하 파티 이벤트를 준비했다.
붉은보석 21주년 기념 생일 파티 이벤트는 빙고 이벤트, 붉은 보석의 기운 이벤트, 보물상자 이벤트, 출석체크 이벤트 등 네 가지 구성으로 준비됐다.
이에 앞서, 엘엔케이는 작년 20주년 기념 스페셜 이벤트로 인기리에 진행되었던 서바이벌 모드를 새단장해 다시 한번 선보였다. 하루 4번 열리는 서바이벌 필드에서 최소 10명에서 최대 20명까지의 유저들이 각기 실력을 겨루며 제한시간 동안 살아남아야 하는 기본 진행 방식은 동일하지만 이번에는 보상이 강화된 것은 물론 작년 모드에 비해 전투 밸런스가 큰 폭으로 개선됐다.
모든 유저들은 서바이벌 모드에 한번 참여할 때 몬스터 사냥으로 얻는 경험치가 80분간 30×10% 증가하는 ‘21주년 솔라베리’를 받을 수 있고 기간 내 총 30회 서바이벌 모드에 참여하면 ‘성생의 21주년 프레스티지 코쿤’을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또, 게임 도중 상대 유저를 쓰러뜨리거나 최후의 생존자가 되면 포인트를 얻게 되며 이를 서바이벌 모드 랭킹 점수로 환산, 기간 내 포인트 랭크 1위에서 10위까지 드는 모험가들에게는 ‘풍수의 21주년 프레스티지 코쿤’이 지급된다.
위의 두 가지 보상 코쿤에서 등장하는 것은 바로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아 붉은보석 개발팀이 특별히 제작한 네폰 크리처 ‘유주’(성생의 프레스티지 코쿤)와 ‘창천’(풍수의 프레스티지 코쿤)이다. 일반 타입 크리처지만 각기 ‘기린의 새끼’(유주)와 ‘청룡’(창천)을 컨셉으로 하는 디자인으로 제작된 만큼 게임 안에서 데리고 다니는 것만으로 모험가들에게 큰 시각적인 만족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붉은보석 21주년을 기념하여 리뉴얼된 고도 브룬넨슈티그의 중앙 분수대를 즐기면서 다양한 인 게임 이벤트에 참여할 수도 있다. 21주년 빙고 게임은 모험가들과 일정 레벨 격차가 나는 몬스터를 사냥하면 획득하는 ‘21주년 기념 코인’을 2개씩 소모해 각 칸을 열고 보상을 얻을 수 있는데, 각 칸 보상, 한 줄 보상, 빙고판 갱신 보상 등 그 내용물이 정말 푸짐하다. 보상들 중 하나인 ‘21주년 기념 반지’는 별사탕이 혜성처럼 캐릭터 주위를 돌아다니는 예쁜 효과와 더불어 총 세 개의 옵션을 부여 가능하다.
또한 ‘붉은보석의 기운’을 대체하는 ‘21주년 기념 기운’을 오픈하면 100% 확률로 ‘21주년 은빛 상자’를 드롭하는데, 이 상자를 열면 ‘셀레네 코쿤’, ‘미니펫 변이 촉진제 실버’ 등 인기 인 게임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이 밖에 보물상자 버프 이벤트, 28회차 출석 체크 이벤트 등이 유저들을 기다리고 있다.
한편 GM 스페셜 이벤트도 준비했다. 이벤트 기간 내 GM들이 선정한 다양한 일일 미션, 위클리 미션을 달성하는 유저들에게 추첨을 통해 ‘붉은보석 감사 패키지’, ‘GM의 특별한 선물상자’ 등의 보상품을 증정하며, 이번 이벤트 기간을 통해 새로이 붉은보석에 입문하거나 오랜 공백을 깨고 복귀하는 모험가들을 위한 ‘신규/복귀 모험가 환영 이벤트’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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