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달기·롬(ROM)·뮤 모나크…순위 밀린 MMORPG 3종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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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방치형 게임에 밀린 MMORPG 3종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롬’, ‘뮤 모나크’가 업데이트를 진행, 매출 상승을 노린다. 

넷마블은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에 무법 세력이 등장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지난 20일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에서는 선거를 통해 아스달과 아고의 총세력장을 선정했으며, 이에 따라 ‘무법세력’이 등장했다. 무법 세력은 아스달과 아고에 속하지 않고, 용병으로 활동하는 집단으로, 세력 이전으로만 가입할 수 있다. 무법 세력을 이끄는 무법왕은 투표로 결정되는 두 세력과 달리, 세력 점수 순위로 선정된다.

무법 세력은 주간 단위로 아고,아스달 중 한 세력을 선택해 용병 연맹으로 활동할 수 있고, 세력 선택 없이 중립으로도 플레이가 가능하다. 다만, 약세 세력의 용병으로 활동하면 버프가 제공되며, 특정 세력의 지원이 시작되면, 지원 세력의 효과를 적용받으며 다른 세력의 용병 임무를 수행할 수 없다.

이와 함께, 넷마블은 캐릭터를 더욱 강하게 성장시키는 콘텐츠 ‘축복의 석판’을 오픈했다. 시간 던전 ‘미하제 협곡’에서 ‘축복의 석판’을 획득, 슬롯에 채워가며 석판을 완성하면 캐릭터의 능력치가 올라간다. 또한, 넷마블은 같은 연맹원끼리 함께 몬스터를 잡는 연맹 던전, 주간 단위로 입장할 수 있는 시간 던전 ‘미하제 협곡’ 등을 추가했다.

'아스달 연대기' /넷마블
‘아스달 연대기’ /넷마블

레드랩게임즈는 정통 하드코어 MMORPG ‘롬(ROM: Remember Of Majesty)’의 출시 100일을 맞아 신규 던전, 스킬 등을 포함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공개된 ‘심연의 성역 아퀴스티아의 절망’은 최대 50명이 함께 참여하는 던전으로 첫 특대형 보스 ‘아퀴스티아’를 공략하여 전설 장비 도면 조각 등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용자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또한, ▲스테이지 진행 방식의 솔로형 던전 ‘악령의 탑’ ▲전설 장비 도면 조각과 영웅 장비 등을 획득할 수 있는 신규 던전 ‘지하 신전 B1, B2’ ▲체력과 마나를 즉시 100% 회복하면서 능력치 버프를 받는 신규 스킬 ‘인터널’ ▲클래스 별 스킬 밸런스 조정 등이 업데이트 되었다.

'롬' /레드랩게임즈
‘롬’ /레드랩게임즈

웹젠은 모바일MMORPG ‘뮤 모나크(MU MONARCH)’에서 출시 이후 다섯 번째 캐릭터를 게임에 추가한다. 

‘다크로드’는 어둠의 군주라는 이름에 걸맞은 군주형 캐릭터로, 길드와 파티 등 대규모 인원이 참여하는 전장에서 힘을 발휘한다. 신규 캐릭터는 강한 힘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스킬을 구사하고 선봉에 서서 전투를 진행하는 ‘힘’과 길드원을 소환하거나 길드원에게 이로운 버프 효과를 줄 수 있는 ‘통솔’ 총 2가지의 특성을 지닌다.

외형상으로는 타고 다니는 말 형태의 ‘다크호스’와 독수리 형태의 ‘다크스피릿’과 동반해 싸우는 것이 특징이다. 다크로드의 특별한 동반자를 획득한 이후, 다크호스 탑승 시 대미지 감소 버프가 적용되고, 다크스피릿은 이용자의 공격력 20%를 계승 받아 주변을 날아다니며 전투에 임한다. 다크호스 및 다크스피릿은 이용자가 사냥 시 경험치를 함께 획득해 레벨업 하며 성장한다.

'뮤 모나크' /웹젠
‘뮤 모나크’ /웹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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