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혁신 기술 미래 한자리’…바이오코리아 가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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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바이오코리아 2024에서 한미약품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세계 55개국에서 641개 바이오 기업의 현황과 미래를 볼 수 있는 행사가 서울에서 열렸다.

보건복지부는 8일 서울 코엑스(COEX) C홀에서 ‘바이오 코리아(BIO KOREA) 2024’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바이오 혁신 기술의 미래와 글로벌 협력(The Future of Biotechnology Innovation and Global Collaboration)’을 주제로 비즈니스 파트너링, 투자설명회, 전시, 학술행사와 각종 부대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바이오코리아 2024에서 개막축하 테이프커팅식을 갖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일라이릴리(Eli Lilly), 다케다제약(Takeda), MSD(Merck Sharp & Dohme), 사노피(Sanofi), 로슈(Roche), 베링거인겔하임(Boehringer lngelheim), 존슨앤드존슨(Johnson & Johnson) 등 글로벌 기업들과 SK바이오사이언스, 에스티팜, GC녹십자, 유한양행, 한미약품, 한독, 동화약품 등 국내 대표 제약기업이 대거 참여해 전통 제약사와의 협력을 희망하는 바이오 벤처기업에 기회의 장이 될 전망이다.

투자설명회는 1조원대 규모로 조성 중인 K-바이오 메가펀드 운용사와 글로벌 투자사들이 바라보는 한국 바이오 헬스 산업의 성장과 잠재력을 다룬다.

K-바이오 메가 펀드 운용사인 프리미어 파트너스, LSK 인베스트먼트, 유안타 인베스트먼트는 ARCH Venture Partners(미국), Teralys Capital(캐나다), 유안타 아시아 인베스트먼트(홍콩) 등 글로벌 벤처 투자자들과 함께 글로벌 바이오헬스 투자 시장의 현황과 전망을 분석한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바이오코리아 2024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정부도 바이오헬스 글로벌 중심국가로 도약하기 위해 연구개발(R&D) 지원 확대, 메가펀드 조성, 수출 지원, 전문인력 양성 및 규제개선 등을 통해 바이오 혁신 기술 개발과 글로벌 협력 생태계 구축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바이오코리아 2024에서 충청북도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바이오코리아 2024에서 유한양행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바이오코리아 2024가 개최되고 있다. 사진은 농축 및 농도 측정기 시연 모습./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바이오산업 전시회 바이오코리아 2024가 개최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바이오산업 전시회 바이오코리아 2024가 개최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바이오산업 전시회 바이오코리아 2024가 개최되고 있다. 사진은 후지필름의 세포 배양배지 모습./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바이오산업 전시회 바이오코리아 2024가 개최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바이오산업 전시회 바이오코리아 2024가 개최되고 있다. 사진은 동결기 모습./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바이오산업 전시회 바이오코리아 2024가 개최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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