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게이밍이 28일(목), 자사 해상전 슈팅 게임 ‘월드 오브 워쉽: 레전드’의 모바일 버전을 출시한다.
‘월드 오브 워쉽: 레전드 모바일’은 2019년 선보인 콘솔 슈팅게임 ‘월드 오브 워쉽: 레전드’를 모바일 환경으로 옮겨낸 작품이다. 게임에서 유저들을 국가별 다양한 함선을 이용해, 실시간 해상전을 벌이게 된다. 기본적으로 PS와 Xbox 플랫폼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하며, 터치스크린을 활용한 직관적인 조작을 선보인다.
이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먼저, 다가오는 만우절을 맞아 우주 테마 군함과 스킨 등 수많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행성 전투’ 이벤트가 준비됐다. 특수 설계된 우주선과 함장을 지휘하며, 우주선의 보호막과 특수 능력을 활용해 임무를 완료하면 은하 칩을 획득해 특별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아울러, 4단계 이상의 일본 경순양함으로 구성된 새로운 계통도의 사전 운용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신규 캠페인 ‘스웨덴의 행복’도 진행된다. 5주간 100개의 진행 단계로 구성된 캠페인을 통해 최종 보상으로 범 유럽 8단계 전함 ‘카를 XIV 요한’을 획득할 수 있다.
‘월드 오브 워쉽: 레전드 모바일’은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