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토이 게임즈, 서브 컬처 RPG ‘캣 판타지’ 사전예약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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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게임 퍼블리셔 펀토이 게임즈는 자사에서 서비스하는 고양이 모에화 수집형 RPG ‘캣 판타지(Cat Fantasy)’의 사전예약 이벤트를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등 주요 앱 스토어에서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캣 판타지는 ‘고양이 모에화’를 표방하는 수집형 RPG 기대작으로, 바라보기만 해도 심장이 두근두근 뛰게 할 미형 고양이들이 전부 모에화(특정 대상을 미형의 캐릭터로 표현)를 통해 귀엽고 아름답게 표현된 미소녀 캐릭터로 출현한다.

캣 판타지에서 유저는 ‘조사관’ 신분으로, 변신한 미소녀 고양이 소대를 이끌고 파멸해 가는 세상을 구원한다는 시놉시스로 구성돼 있다. 세계관을 구성하는 주요 무대는 스트리트 어반 스타일과 SF 등 서로 다른 스타일이 융합되면서, 번쩍이는 네온 불빛과 희미한 별빛이 어우러지는 가상의 사이버 도시를 배경으로 한다.

캣 판타지의 특징을 살펴보면 우선, 모에화된 고양이 미소녀 캐릭터들은 차세대 3D 카툰 랜더링 기술이 적용되면서 얼굴의 윤곽부터 몸매의 곡선, 그리고 전체적인 질감 요소에 이르기까지 유저들의 수집 욕구를 자연스럽게 불러일으킬 수준 높은 표현력을 선사한다. 또한, 출현하는 고양이들이 미소녀로 변신하는 순간부터 마치 살아있는 듯한 생동감을 전달하는 부분 또한 주요 매력 포인트 중 하나다.

게임의 주요 콘텐츠 중 하나인 전투 시스템도 ‘스킬 합성’이라는 전략적인 방식을 제안한다. 게임의 주인공인 조사관은 탐험하는 과정에서 카드를 수집할 수 있는데, 이를 합성하고 지속해서 업그레이드할 경우 강력한 스킬을 구사할 수 있다. 카드를 꾸준히 업그레이드할 때마다 화려하게 연출되는 3D 스킬 효과도 만끽할 수 있다.

더불어 적의 진형 배치 및 캣 종족의 전투 속성을 관찰하고 자신만의 전략을 기반으로 스킬을 합쳐 나가야 게임 스테이지를 수월하게 공략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그리고 원클릭만으로 바로 고양이에서 미소녀로 변신할 수 있는 점은 가장 매력적인 콘텐츠로 자리할 전망이다.

이밖에 하우징 시스템도 콘텐츠로 구축돼 있다. 캣 판타지에 도입된 하우징 시스템은 고양이 미소녀들과 함께 카페테리아를 운영하며 요리를 만들거나, 세트 메뉴 판매, 배달 임무 수행, 카페테리아 방문 손님의 랜덤 이벤트 등을 해결해야 한다. 특히 하우징 시스템을 통해 유저 개인 취향에 맞춰 카페 내부 디자인을 꾸밀 수 있는 점도 흥미를 선사할 부분이다.

사전예약 이벤트 및 클로즈 베타 테스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캣 판타지 네이버 라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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